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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외박
게시물ID : gomin_1089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헝그리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16 02:08:21
회사 회식하고 12시반쯤 집에 왔는데 

남편이 안전고리 걸어 놓고 자고 있어요

보통 남편이 더늦게 오거든요 
들어가면서 습관적으로 걸어놓은거 같은데... 

암튼 황당하네요
   
평소에도 한번 자면 알람이 울려도 전화가 와도 못일어나는 사람이라

전화를 수십통하고 초인종을 미칠듯이 눌러도 감감무소식

인터넷에 안전고리 여는법 검색해보고ㅠ

온갖 방법을 찾아봤는데 

배터리만 닳을뿐이네요

이제 7%ㅠㅠ

친정에 갈까 아님 회사서 잘까했는데 친정이랑 회사는 서울이고 집은 인천이라 지금 시간엔 택시 밖에 없고 돈도 돈이고 에휴

그래서 근처 찜질방 찾아 왔어요

하아... 

외박하기 싫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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