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데이즈를 시작한지 약 50시간이 되어가는 몽글한 뉴비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Curry님과 그리고 벤딧 중에 예상치 못하게 한국분을 만나게 되었네요.
역시 데이즈의 별빛은 운치 있네요
이때는 아마 5일차 정도에 발로타 근접에 있는 텐트촌에서 루팅 후에 모습입니다.
언제나 해를 보면 눈부셔
까메오 Curry님
발로타에서 위로 올라간 후 기회의 도시 일렉트로에서 벤딧을 BANO, Curry님과 기다리다 늦은 시각에 BANO님이 나가고 난 후
오랜 시간의 밴딧 대기로 지쳐 사람을 보기 위해 솔리치니로 가기로 결정
안전한 숲속의 기동로를 따라 이동하던 도중
숲속 저 멀리서 어물쩡거리는 파란티셔츠를 Curry님이 발견.
파란색 옷을 입고 기우뚱기우뚱 거리다가
3명을 발견하고 나무와 풀숲을 은폐, 엄페하며
서서히 뒤쪽으로 다가가 사선이 교차하도록 자리를 잡은 후
숨죽이며 동시에 사격으로 제압해버렸네요
잡은 후에 저희는 이렇게 이야기했죠
"파란 티셔츠가 잘못했네"
덕분에
헝그리 잘 채우고 갑니다.
방아쇠를 당길때의 긴장감과 3명을 동시에 잡았다는 성취감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군요
온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밤이 늦어 작성은 여기까지하고
나머지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유 겜토론방 여러분 즐겜하시고 즐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