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최고 권력을 쫒아내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아셨나요?
제대로 진검승부도 겨뤄보지 않고 패배주의와 탓하는 글들 보기 안타깝습니다.
물타기가 아니라면, 패배주의적인 글들 그 자체가 이 싸움을 어렵게 만들고
스스로 지는 길로 가는 걸 조장하는 것입니다. 냄비가 되지말고 무쇠 솥이 됩시다.
민주화 운동하던 시절에는 1 년 내내 시위만 한 세대도 있었습니다.
정치권과 정치인을 믿지 말고, 촛불 민심과 깨어있는 국민들을 믿으세요.
100 만 촛불을 믿고, 90%의 국민을 믿고 갑시다.
지금 여기까지 끌고온 것도 민심이었고, 앞으로 결판도 촛불 민심에 달렸습니다.
걱정 한탄 비애 접어놓고 닥치고 촛불입니다.
머리는 잠시 비우고, 몸으로 행동하고 말합시다.
다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