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팅을 했다.. 못생겼지만 그래도 매너상 집에 바래다 줄려고 차에 태웠다.. 강변북로로 진입하는순간 내차가 속력이 50키로가 되자 오토락이(자동 문잠김) 걸렸다. 그때 그여자가 " 머하는거에요?? 왜 문을잠궈요?" 라고 무서워했다. 난 무안하고 당황하면서 "제차는 50키로 이상되면 문이 자동으로 잡깁니다."라고 말을했다.. 그말을 듣자마자 그여자는 이성을 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초면에 너무하네. 저 몸무게 50키로 안되거든요."................... 더이상 나에겐 소개팅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