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일이다.. 내 나이 3살.. 암것도 모르고 맬빵바지 입고 뛰어다니던 그떄.. 어머님과 카센타 형을 무안하게 했던 내 업적이라고나 할까나.. 내가 살던 역곡에 우리가족은 전세를 내어 살고 있었다. 집 앞에 아버지께서 잘아는 형이 카센타를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잘아는 형의 동생인 나에게 형은 나와 같이 잘 놀아주셨다는 어머님의 말씀 어머니와 나는 함께 카센타로 놀러갔는데... 어머니는 아버지께서 잘아는 형의 동생인 나에겐 형과 같이 놀던 나를 바라보고 계셨단다.. 아버지께서 잘아는 형의 동생인 나에겐 형이 나에게 말하길 "동네북아 너는 코밑에 털도 없지~" 하며 나를 간질간질 놀리던거란다.. 이에 열받은 나는 이부분에 긁어야 될 글자를 넣으세요.. 그후 나는 카센타를 간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