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답답해서 잠도 안오고
요즘엔 시사 프로그램만 보고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본다고 해서 속이 시원한게 아니라 오히려 답답해지기만 합니다.
저는 지방사는데 오죽 답답하면 혼자
상경해서 광화문에 참여하고
다음날 아침 첫 기차타고 내려왔습니다.
탄핵을 2일에 당연히 해야될 걸 가지고 9일에
하내마내
사퇴나 탄핵도 안했는데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에서 누가 유리하네 어쩌네
하고 앉아있는데 일주일동안 그런거보면서 고문받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멈출수는 없겠죠.,
다만 이제는 광화문뿐만아니라
여의도 , 검찰 앞 새눌당 사무소 앞에서도 해야되는거아닙니까?
정말 화병생기네요.
사람들 다 자기시간 돈 모두 포기하고 광화문 가는 건데 저놈들은 일주일이 그냥 우습나봐요.
뭐4월 퇴진 웃기고 앉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