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진지도 벌써 한달... 그녀를 잊기위해 안가던 수영장도 가고 운동도하고 모처럼 친구들이랑 모여서 술도한잔하고 노래방을 갔는데 그러다 우연히 유엔이부른 Remember 란노래를 친구가 부르더군요... 평소 티비나 노래를 잘안듣는 나인지라... 가사가 너무 슬프고 마치 내이야기를 하는것같아서 그만...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더랬죠... 친구들은 괜찮냐고... 지금 가슴이 무지 아프네요... 사랑이 이렇게 아픈건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을터인데... 넘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