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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반대" 로 구호변경필요. 대규모 집회 방법의 변경이 필요해요.
게시물ID : sisa_801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sto
추천 : 6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01 08:34:41
시국이 이런 상황이라, 잠도 거의 못자고 다시 씁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12월9일까지 탄핵불가.
그리고, 대통령 명예퇴진과 내각제를 묶어서  
개헌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입니다. 
"내각제를 안하면, 퇴진은 없다"는 식으로 요.  
내각제를 하게되면, 일본처럼 되고. 정치적으로 이상한....
하나의 당이 100년씩 집권할 가능성이 커져요.    
내각제로 인해, 강력한 대통령이 없으지면 개혁세력은 소멸하고,  
경영자,종업원,알바의 신분이 뚜렷하게 지속되지요.  
여기까지가 시나리오 입니다. 





그래서, 집회주최측에 전할 사항이 생겼습니다. 

집회주최측이 대규모 시위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100만,200만이 모인 것은 잘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에너지가 광화문내로 가두어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양의 물을 둑에 가두어 버리는 느낌이에요. 
대규모 집회이긴 하지만 한 지역내로 잘 관리 되고 있다는....
그런 걱정이 듭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토요일 집회에 참여하고 있고,
평일은 참여하기가 힘듭니다. 이점이 토요일 대규모집회와
맞물려서, 아주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시민들이 참여 했다 하면, 잘 관리 되는 토요일의 광화문
집회에서, 에너지를 다 쏟아 버리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시각 까지 대규모 집회에 대한 계획이 예전과 비슷합니다. 
오늘과 12월2일 아침부터 국회의사당앞 시위가 엄중히 중요함에도,
대규모 집회의 계획이 예전과 같습니다. 

1) 장소
광화문, 청와대는 이제 의미가 없습니다. 
광화문에 천만(1000만)명이 모여도, 
집회에 대한 대답은 "엄중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일 것입니다. 
저는 이말에 속았습니다.
대규모 집회는 무조건 국회로 바뀌어야합니다.
12월1일 부터라도 소규모 집회를 국회앞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2) 구호
"하야","퇴진" 에서 "즉시탄핵","개헌반대"로 바뀌어야 합니다.  
헌법을 안지킨 자들이 개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헌반대"를 넣어야 합니다. 


3) 일시
현재 계획은 12월3일 과 12월10일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12월1일,2일 입니다. 



현재 청와대앞에서 200m,100m.... 로 그 간격을 줄인다는 것이  
언론을 타고 있지만, 이부분 또한 본의아니게 함정이 됩니다. 
경험상 이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경찰 지도부 뿐만 아니라, 
경찰병력도 알것입니다.  처음부터 알았다는 것이지요. 
청와대 안에서 집회를 시작해도, 경찰 병력을 뚫을 수는 없습니다. 
언론은 이때까지 "청와대를 압박한다"는 뉘앙스를 줬습니다. 
아니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000만명이 민다고 해도, 1만명의 경찰병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걱정 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청와대앞 시위가 
위협이 되지 못한 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제 비박에서 "탄핵반대" 이야기가 나왔지요.
시기적으로 딱 적절합니다. 아래와 같이 예상이 가능하지요.   

11월30일~12월1일 "탄핵반대"
12월2일 탄핵발의 없음. 12월9일로 미룸
12월3일 대규모 집회(광화문)
12월9일 탄핵 불발.  
12월10일 대규모 집회(광화문)
12월11일 개헌요구 

시기적으로 대규모 집회가 한발 늦고요. 
뭔가를 알릴 시간이 없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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