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참 생각할 만한 거리를 많이 주는 영화인거 같아요..ㅋㅋ그만큼 깊게 생각하면 어렵기도 하고..

다른 주제도 많겠지만 저는 크리스토프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네요.

여러분 눈에 크리스토프는 어떤 사람으로 보였나요? 

제가 보기엔 단순히 자기 이익이나 명예를 위해서 쇼를 진행하는 사람 같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눈을 보면 정말 진지하고.. 과학자 같은 눈? 

호기심이나 지식욕이 많은 사람인듯. 그런 사람한테 윤리 의식이 없어서 문제지... 

음모론처럼 보이는 것도 많지만 히틀러도 신기한 무기 개발을 많이 했잖아요.

실제로 과학 같은 것도 좋아했다고 들었거든요.

약간 비슷한 예 같아요. 

그리고 그 쇼가 성공적이었던 만큼 자기한테 준게 많았을거고, 

그래서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을 진짜로 사랑했었을듯. 과학자들이 자기의 성공적인 작품을 보면서 흡족해 하듯이..

 이 눈을 보면 앎ㅋㅋㅋ

아끼는 발명품이 떠나가려고 하니까 불안해하는 눈빛?ㅋㅋㅋ

님들이 보기엔 크리스토프 어땠나요?? 

만약에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신 분 있다면..

크리스토프가 트루먼쇼를 통해 실험하거나 얻어내고자 하는게 뭐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