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가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거라고 생각하시잖아요? 또한 사람만이 자유의지가 있어서 뭐 신의 뜻에 거역하기도 하고 그런다고요. 그럼 하느님의 뜻으로만 움직이는 동물이 동성애를 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동물은 후천적으로 성이 바뀔 수 있는 동물을 말하는게 아니라 성이 두가지 이상으로 나눠진 척추동물 이상입니다.
동물에게서도 동성애가 나타나는데, 어렸을 적 다큐에서 본거라 종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어느 밀림의 한 원숭이는 성관계가 문란하며, 일상이 성관계고 남녀 상관않고 마구잡이로 한답니다. 또한 환경오염으로 갈매기 수컷들이 게이화 되버려서 짝이없어 암컷끼리 둥지를 틀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