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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퇴진론과 탄핵에 대한 태도를 보건데
게시물ID : sisa_802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epirate
추천 : 3
조회수 : 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1 09:00:13
대통령이 물러날 의사가 없음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
 
친박 역시 뭘해도 죽을 수 밖에 없으니 버티는게 유일한 생존전략.
 
남은건 비박인데 그 알량한 대통령 담화에 대해 상식이란게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음
그럼에도 '고민하는 척'하면서 은근 슬쩍 개헌 얘기를 꺼내고 탄핵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그들 역시 살수만 있다면 무슨 방법이든 선택하는 집단이라는 것을 입장한 셈.
 
다시말해 비박은 탄핵의 배를 타던 개헌을 배를 타던 대통령 버티기를 지원하든 그게 성공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선택지가 친박에 비해 몇가지 더 있을 뿐 본질은 그냥 새누리다!!!!
 
황영철의 말바꾸기는 결국 여야 합의가 아닌 당청합의(4월 퇴진) 만으로 탄핵 걷어차고 버티기에 들어가겠다는 소리임.
실제로 역풍이고 뭐고 실질적으로 탄핵을 부결시켜버리면 백만촛불이든 야당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국회 합의에 의한 퇴진 협상 외엔 대안이 없음.
이걸 기정사실이라고 인식한 이상 비박이 탄핵에 적극적으로 나설 이유가 없음. 어차피 철학이고 원칙이고 국민이고 안중에 없는 족속들이니까.
 
이 개ㅈㅅ들은 처음부터 말로해서 들어 처먹을 족속들이 아님...
한 달넘게 하루가 다르게 분노하고 있지만... 어제도 여전히 더 분노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먹고살기도 바쁘고 가족도 챙겨야 하지만..
이번주에 탄핵 가결이 안되면 (부결이든 9일 표결이든) 개인적으로 다음주부터는 총력투쟁모드로 전환해야 할 듯.
 
ㅠㅠ...
 
분노조절장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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