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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징병제에 대한 박주민의원의 생각
게시물ID : military_80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conophile
추천 : 19
조회수 : 1393회
댓글수 : 124개
등록시간 : 2017/09/04 00:02:29
'여성 징병제'를 주장하는 온라인 청원에 8만여명이 동참했다. 청원이 등록된 지 닷새 만이다. 서명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국방의 의무가 남성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여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저버리고 있는 걸까?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렇게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는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대체복무요원이 하는 일은 여성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여성의 국방 의무도 같이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이 지는 거예요. '병역의 의무'만 남자가 지는 거지. 우리나라는 마치 병역의 의무가 국방의 의무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맞지 않아요."

박 의원은 "국방이라는 개념은 더욱 더 다양하고 다채롭다. 말 그대로 국가를 지키는 의무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 여성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기사 일부 발췌. 박주민의원은 차라리 여자에 병역의무를 지울 바에 모병제로 가는게 더 나은 방안이라고 주장하시네요.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지는게 당연하다는 인식. 그게 이번 청원 청와대 답변에서도 똑같이 들려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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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혼밥하는사람
2017-09-04 00:07:41추천 97
댓글 2개 ▲
2017-09-04 11:25:21추천 1
세번이나 읽었네용
2017-09-04 11:47:43추천 1
와 명언
2017-09-04 00:11:05추천 90
그럼 여성이 하고 있는 국방의 의무가 뭔데요? 예시좀
댓글 8개 ▲
2017-09-04 01:02:22추천 30
<법률>
국민 의무의 하나. 모든 국민이 국방에 관하여 지는 의무이다. 병역의 의무, 방공이나 방첩의 의무, 군사 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軍)의 노무 동원에 응할 의무 따위이다.

'국방의 의무' 사전적인 정의가 이렇게 나와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아무것도 안했네요..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1:06:59추천 43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1:07:39추천 58
2017-09-04 01:09:34추천 45
아.. 어이가 너무 없어서 욕을 하고 싶은 강한 욕망이 밀려온다..
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삭제]222222222222
2017-09-04 01:14:48추천 17
2017-09-04 11:02:03추천 16
스티붕유도 국방의 의무 이행 충실히 이행중이네요 ㅋㅋㅋㅋㅋ
전쟁위험 있는 한국에서 영구적으로 피난
2017-09-04 13:37:21추천 1
여성이 하고 있는 의무는 세금내는것도 있기 때문에 의무를 하지 않는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여성이 국방의 의무중에 하는것은 남성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차별을 가지고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여성은 안하니까 남자만 하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하면 저런 논리를 내세울겁니다.
그렇기에 왜 남자만 추가적인 의무를 더하냐라고 따져야 할것 같네요.
2017-09-04 13:38:44추천 2
납세의 의무는 남성이 하고 있고, 헌법이 규정한 4대의무중 하나로 별도의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삭제]대나무피리
2017-09-04 00:34:27추천 28/4
댓글 4개 ▲
2017-09-04 00:55:33추천 65/3
모병제 좋은건 모두가 아는 사실임. 그럼 진작에 남군은 왜 모병제 전체 적용하지 않았는지 설명이 안됨
[본인삭제]대나무피리
2017-09-04 01:17:59추천 9/52
2017-09-04 08:06:37추천 16
1밑도 끝도 없이 까대는거면 님의 말을 이해하겠는데 그게 아니라서요..
2017-09-04 11:29:57추천 6
모병제는 이승만 정부때부터 할수 있었는데 안한거에요. 정확히 말하면 더 나은 군생활을 하도록 미군이랑 똑같은 대우를 받을수 잇음에도 자국민 남성들을 징집하고 수탈한거죠.
2017-09-04 00:36:51추천 88/4
박주민의원 이야기 듣고나서 저건 뭔 궤변인지 했네요. 헌법이 제정되면 하위 법률이 만들어져서 실천에 옳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납세의 의무도 헌법에 있기 때문에 법률로 납세의 근거를 마련하죠.
그런데 국방의 의무를 봅시다.  박주민의원은 병역의의무가 국방의의무 전체인 것처럼 생각하는데 국방의의무는 모든 국민이 지는거고 병역의의무만 남성이 지는거니 여성이 국방의의무를 지는 건 아니다?  말장난이죠 이건.  헌법상 국방의의무를 지킨다고 하려면 하위법인 법률에 병역법, 예비군법, 민방위법 중 하나라도 여성이 의무를 지게 해놨다면 박주민의원말이 일부 맞을수도 있겠는데요. 병역법 하나 뿐만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에요.  병역법, 예비군법, 민방위법중 어느 하나라도 여성에게 의무로 지운 게 있나요? 없어요.  셋 다 남성에게만 의무를 지워놨다구요. 현역 2년(공익도 포함) 예비역 8년 민방위 40세까지를 남성만이 독박으로 의무를 지고 있는데 저딴 말장난식의 답변을 내놓을까요?
댓글 2개 ▲
2017-09-04 12:55:41추천 1
박의원 말대로라면
왜 남자만 2배의 의무를 져야  하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남자만
예비군 훈련에 민방위 훈련까지 하네요
만방위 끝나면 집에서는
이젠 찬밥 신세나 다름 없고

왜 한국에서 고추를 달고 태어나
이런 개고생을 하는지~
2017-09-04 13:38:25추천 2
맞습니다. 국방의 의무는 여자도 진다고 하는것은 말장난이죠. 핵심은 병역의 의무니까요. 병역은 남자만 지니까요.
[본인삭제]해시신루
2017-09-04 00:38:47추천 8
댓글 0개 ▲
2017-09-04 00:42:44추천 16
69년 저 유명한 박정희의 3선개헌, 2012년 아일랜드의 헌법개정, 아이슬란드 헌법의회에서의 개헌안 좌초 등
역사적으로 여러사례를 통해 알수있는것은, 입법 또는 개헌과정에서 여러정치세력간의 물리적,혹은 정치적이익문제가 얽혀 있는
정치세력이 개입,관여하기 떄문에 헌법조항 또는 헌법재판소가 완전무결하다고 할수 없다는것 입니다. 때로는 추잡하기까지 하죠.

헌데, 이렇게 헌법재판소가 중립을 지키지않을떄도 있고, 헌법이 완전무결한것임이 아님에도 헌법판례나 헌법재판소만을 맹신한다는건 옳지않습니다. 시대적상황에 따라서 법을 바꿔야 할필요가 있으므로 개헌이란것이 있는것이고요. 양성평등이 대두되는 지금 시기야말로 그때가 아닌가 생각해서 말씀드린거고요. 결국 정치적이익 집단이 관여할수밖에 없기에 입법된 법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법이란 것입니다. 인간이 신이 아닌이상 중립적이기 굉장히 힘듭니다.
댓글 2개 ▲
2017-09-04 00:46:29추천 34/4
더불어 '남자들이 그동안 개고생 했으니 그동안 꿀빤너도 해야된다' 이런 피해의식때문에 지금 청원 넣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게 아닙니다. 그럴거라면 진작에 논의되었을거고요, 90%에 가까운 징집률로 군대를 갈수없는 남성들(심신미약자)까지도 군대를 가고 있는실정입니다. 심신 모두 건강한 여성이 있음에도 크게 아픈환자가 대신가야하는 현재실정. 인구감소와 더불어 이런 부당함이 있기에 여성징병이 논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성의 피해의식 때문에 이런청원이 나왔다고 본다는데 그걸 반박할수 있는 근거가 뭐냐면 여성들도 현재 장교로 지원해서 아주 훌륭히 군임무를 수행중에 있습니다.(링크)
헌데 장교는 되는데 병으로는 군대를 못간다? 이게 말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체력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장교도 지원못하는게 맞습니다. 체력문제로 군대에 지원못한다 이게 말이 앞뒤가 안맞는다는것이죠. 미육군에서 여군 체력검정기준이 따로 없다는것도 근거로 들수 있습니다.
http://news.donga.com/more0/3/all/20151015/74190252/1
https://www.facebook.com/koreaswc/posts/692586504154297
http://m.blog.daum.net/excaliver/16474794
과거에나 지금이나, 전쟁의위협은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6.25전쟁 발발이후. 그 당시에는 가부장제로 인해 남성이 군대가는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었기에 논쟁이 안되었던것이지 지금에와서 논의되는건 또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 내 인구절벽문제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양성평등이 대두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또 과거와 비교해 여권이 크게 신장되었기도 하고요. 시대적 흐름에 따른 인식의 변화이지 나도 군대가서 힘들었었는데 넌왜안가? 너도 군대가자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2017-09-04 00:50:39추천 26
한마디로 박주민의원의 의견은 위에서 lvhis 님이 말씀하신 하위법률과 시대적흐름에 따른 타당성은 무시한 궤변이라 여겨집니다.
[본인삭제]배주현
2017-09-04 00:48:53추천 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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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1:01:12추천 13
국방의 의무가 정확히 어떤 것들인지 공부해봐야겠네요. 국방과 병역이 나눠져 있다는 것인데,
과연 병역 이외에 어떤 국방의 의무가 존재하는지 알아야  박주민 의원의 의견에 반박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국방의 의무란 것이 데프콘 몇부터 적용되는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 데프콘3 상태에서 모든 남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진다는 것이고
데프콘 3에서 여성들이 지는 국방의 의무는 무엇이 있는지,
과연 대한민국이 데프콘 4로 격하 (통일이라 생각하지만 과연... 통일 이후엔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마주하게 됩니다.)되면 남자들도 병역의 의무에서 벗어나게 되는 건지 알고 싶네요.
댓글 2개 ▲
2017-09-04 01:33:38추천 1
방공·방첩, 군작전에 협조할 의무,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할 의무, 전시근로동원에 응할 의무 등이 포함된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들이 나오네요.
그런 맥락에서 보면 국방의 의무 안에 병역의 의무가 있는것이니까 맞는 말은 맞는 말 같네요.
2017-09-04 11:03:09추천 0
우리나라는 평시 데프콘 4이고 이번 북핵 실험으로 1단계 상향조정되어 데프콘 3입니다
통일이 된다면 데프콘 5가 되겠죠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1:03:39추천 51
댓글 0개 ▲
2017-09-04 01:04:03추천 37/3
국민들이 자기보다 지능 떨어지는 개돼지인줄 아는듯.
국방의 의무를 포괄적으로 생존활동으로 놓고 마치 살아 숨쉬는게 다 국방이란 기만을 하며
병역의 의무를 남자만 지는게 애초에 잘못된거라니까 국방의 의무는 국민 모두가 이미 지고 있다는 말로 화제를 돌리는 솜씨 보소ㅋㅋㅋ
사람이 말로 하다보면 임기응변이 썩 잘먹히는 경우도 있는데, 저렇게 기록되어버리면 임기응변이란게 얼마나 허접해지는지 종종 까먹곤 하죠.
댓글 0개 ▲
2017-09-04 01:05:12추천 47/3
저런 말장난에 속아넘어가줄 국민이 이제 별로 없다. 우리는 개돼지가 아니다
댓글 0개 ▲
2017-09-04 01:08:34추천 16/6
긍까 남자만 병역의 의무를 지고있으면 여성은 둘중하나를 하면됩니다.
출산을 의무적으로 하거나 병역을 같이 의무로 하거나
근데 출산을 의무로하려면 결혼을 해야하죠? 출산률을 올려야하니까 근데 한국남자들은 결혼을 안합니다. 노동력 착취로 인해, 쉬운 성욕해소로 인해, 메갈로인해, 성비불균형에 의해 안하기도 하지만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강제로 애 낳으라고 하려면 그건 인권침해죠? 그러면 가장 쉬운 방법과 해결법은 병역의 의무를 지는겁니다.
이게 가장 쉽고 간단하고 공평한 해법이에요.
어차피 여성이 징병된다고 해도 혼성부대로 구성 안합니다. 여성 단성부대로 운용될거에요. 그러면 여성 단성부대니까
처음 들어가는 분들이 1기가 되는겁니다. 그걸 여군이 관리하고 그 여군들도 행정뿐만 아니라 빡센 훈련도 하고요. 그러면서 부족한 장병수와 여장교의 존재이유를 입증하게 되고 얼마나 좋아요?
이러면서 성평등 문제도 해소하고 개굳아닙니까?
댓글 1개 ▲
2017-09-04 13:41:01추천 0
출산은 의무로 하면 안됩니다 애초에 남자와 여자는 다른 존재니까요.
병역은 여자가 할수 없는게 아니라 안시키고 있는거고 출산은 남자가 아예 불가능 한거니까요.
그러니 병역의 의무는 같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출산은 가족의 영역이고 개인적인 영역이죠.
다만 출산이라는 것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이기에 결국 여자만 출산을 하게되고 그게 가족적인일이고 개인적인 일이긴하나 국가에서 지원을 하면될 문제입니다. 출산을 많이 한다는것은 국가적으로 인적자원이 늘어나고 국력이 향상되는것이니 이것은 국가에서 장려하고 지원해줌으로서 해결해야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병역은 여자도 가능하죠.
[본인삭제]SwiftScout
2017-09-04 01:08:47추천 52
댓글 0개 ▲
2017-09-04 01:13:05추천 29
그럼 왜 병역의 의무는 남자만 지는건가요?
여자만 지는 의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1개 ▲
2017-09-04 13:41:38추천 0
여자만 지는 의무는 없습니다.
출산이나 생리는 국가에 따질게 아니라 자연계나 신에게 따질 문제죠. 인간이 손댈수 없는 분야니까.
2017-09-04 01:15:50추천 25
군대 갔다오고 예비군가고 내가 등신이구나..
댓글 0개 ▲
[본인삭제]해시신루
2017-09-04 01:19:16추천 1/25
댓글 3개 ▲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1:23:13추천 45
[본인삭제]해시신루
2017-09-04 01:37:19추천 1/15
2017-09-04 02:43:04추천 26/4
관심이 없던 놈이 낼름 저렇게 싸지른다구요? 이미 저런 내용으로 몇번이나 말싸움 해보고 법리적으로 내가 이겼네 해본게 느껴지는데요
놈이니 싸지른다가 불편하시다면 병생활도 안해본 놈이 다 안다는 식으로 저따구로 말하는거 꼴보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본인삭제]얽매인
2017-09-04 01:22:07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BJC
2017-09-04 01:26:28추천 1
댓글 0개 ▲
2017-09-04 01:27:08추천 47/8
하.. 진짜 박주민 의원한테 이런 말 쓰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저열한 말장난을 하네요.
그만큼 할 말이 없다는거겠죠. 남녀평등을 부정할 수 없는데, 독박 군복무는 솔직히 어떤 궤변을 갖다붙여도 말이 안되니까요.

아니 근데, 진짜 너무 저급한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 아닙니까?
당장 그 앞에서 그럼 '병역의 의무는 왜 남자에게만 주어져야 한다는겁니까?' 되물으면 뭐라고 할건데? 허...
댓글 1개 ▲
2017-09-04 12:38:49추천 1
비공만 박고 가겠죠.
2017-09-04 01:27:09추천 18
저말하는애는 군대다녀옴?  남자국회의원중에 군대안다녀온애들은 죄다  의원직 상실시켜야함. 진짜 어쩔수없이 불가피한사정이 아니고서는.
댓글 1개 ▲
2017-09-04 01:36:38추천 4
학사장교 다녀왔다네요.
BJC
2017-09-04 01:27:20추천 33
제대로 된 논리가 없으면 가만히라도 있지... 어설프게 페미쉴드 치려고 이상한 헛소리를 하시네요. 질문의 요지는 의무의 남녀불평등함 인데 뜬금없이 '불평등한 건 맞지만 여자도 의무 없는건 아니잖아?'거기에 이어 '그러지 말고 우리 모병제 하자'?? 페미 묻으면 정상인도 참 이상해지는거 같습니다. 불공평한, 정의롭지 못한 단체와 의견을 쉴드치려다 보니 사고방식 자체가 참으로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jsa
2017-09-04 01:30:05추천 53/3
댓글 2개 ▲
2017-09-04 11:33:13추천 2
극공감이네요
2017-09-04 15:39:01추천 2
그쵸 저말을 토대로 말하자면
남성도 정자를 제공하기때문에 출산에 관여하고 있다 이런 류의 말장난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2017-09-04 01:39:07추천 18
글대로면 국방의 의무정도면 충분한 일인거 같은데 남자도 국방의 의무만 하게 해주시죠. 지금 당장
댓글 0개 ▲
2017-09-04 01:39:09추천 36
상식을 거부하려하니 궤변적인 말장난 밖에 못하는 거지요.
댓글 0개 ▲
2017-09-04 01:45:56추천 8
남성 징병률 줄일 생각이 없어 보이시네.
씁쓸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대머리비둘기
2017-09-04 01:47:47추천 0
댓글 0개 ▲
2017-09-04 01:50:36추천 9
국방의 의무가 양성 모두에게 부과된다는 점은 잘 알겠으나, 왜 병역의 의무는 남성에게만 부과되는가? 여성에게만 부과되는 국방의 의무는 없다. 반면 남성에게만 부과되는 국방의 의무는, 병역의 의무가 있다. 국방의 의무 자체는 양성 모두에게 부과되지만, 의무의 양에서 차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의 의무가 여성의 의무보다 양이 많다. 이 차등에 대한 사유는 불분명하다. 사유 없는 차등은 차별이다. 따라서, 남성 한정 징병은 차별임에 틀림없다. 현재 대부분의 여성은 현행법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충분히 수행하고 있지만, 여성의 국방의 의무는 양적으로 더 확대되어야한다.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이다.
댓글 0개 ▲
2017-09-04 01:50:50추천 6/6
뭐 맞는 말이긴 한데ㅋㅋ 의외긴 하네요 저렇게 회피한거보면ㅋ
저렇게 답변 안해도 되는데, 저렇게 한 이유를 알고 싶네요ㅋ

자기표 날라갈까봐 그런거지, 아니면, 여성이 병역의 의무 이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발의한 법에 괜히, 여성을 나중에 넣어야 하는 빅픽쳐로 고려되면, 양심적 병역거부자 문제도 해결하기 힘들어질까봐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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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1:52:17추천 12/41
헌재에서 현 병역법 합헌사유가 박주민의원 말대로죠. 헌법에서는 국방과 병역의의무는 별개로 보는게 정설이죠.  근데 일부는 말이 좀 심하신듯 박주민의원  인생을 알면 국민을 개돼지로 안다 말 못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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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15:51추천 12/4
아니 질문의 의도를 박주민의원이 듣는사람 자의적으로 곡해한다음 말장난으로 대답하니까 빡치는 거죠

당연히 질문자는 여자는 군대 왜 안가냐? 이걸 물은건데 병역의 의무=국방의 의무는 아닙니다 따라서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이러는거잖아요

이해가 안돼요?

여자는 왜 '병역의 의무' 를 안 지냐고 물었더니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면서 말장난으로 상대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고요
2017-09-04 02:02:31추천 31/6
그냥 안하니만 못한 인터뷰죠.
"아 몰라."
이런 거랑 뭐가 다른지.

저는 저 인터뷰 후에 박주민 의원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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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Andalusia
2017-09-04 02:03:5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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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2:28:49추천 39/7
제가 10년후 대권주자로 미는 후보를 박주민에서 표창원으로 바꾼 결정적 계기죠

들리는 말에 의하면 박주민은 여성계에서 성골대접 받고 표창원은 또라이 취급 받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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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해시신루
2017-09-04 02:29:19추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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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2:56:49추천 44/3
나두 걍 군대안가도 국방의 의무 하는거였네
청춘 2년 괜히 날렸네 시벌
안가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거면 왜 남자만 싸그리 잡아가는건데???? 남자도 보내지말지
댓글 1개 ▲
2017-09-04 13:42:31추천 0
법을 바꿔야 하거든요 남자는 군대 안가면 잡혀가서 전과자가 되니까요. 시벌.
2017-09-04 04:07:32추천 16
박의원.. 뭔 개소린지...
서민 변호사 버젼인가
댓글 0개 ▲
2017-09-04 04:27:20추천 15
박주민은 알아요 여성계를 그리고 봤죠 표창원이 목졸리는걸...
댓글 0개 ▲
2017-09-04 04:28:51추천 10/24
매번 뭔가 군게와 다른 입장을 내서 그렇긴 한데
훈련소에서 교관이 물어봐서 그거 대답해서 칭찬 받은 기억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어..4대 의무는 국민 모두가 부담하는 의무에요 누구 말따나
말그대로 간난 아기도 수행하고 있고요

국방의 의무 하에 있는 의무는 대표적으로
방첩의 의무 / 전시근로의 의무 / 병역의 의무 / 등등 이 있는데요
방첩은 말그대로 간첩 있으면 신고한다
전시근로는 전쟁시 전쟁 물자 생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병역의 의무는 군대간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몇몇 빼고) 간첩 보면 신고하고
전쟁나면 재산 징발(대표적으로 SUV 차량이 있죠.) 하고 군에 못가는 사람들은 공장에서 일하고 하는거죠
그래서 병역의 의무와 국방의 의무는 다른것 이고요
세계 2차대전에서의 미국이 이런 국방의 의무를 전국민이 다 잘 수행한 케이스죠, 군대갈 사람은 군대가고 안갈 사람은 공장에서 미친듯이 군용품 찍어내고...

그리고 사실 4대 의무는 좀 추상적이고 정말 이걸 해라 라고 주장하지 좀 더 기본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어요 교육? 의무교육이 있으나 의무교육에서 자고 공부 안하는 애들을 강제적으로 시킬수도 없는 부분이고, 근로의 의무도 백수는 근로의 의무와 동떨어져 있는 부분이고요..

이게 말장난인게 저야 맞춤법을 참 못써도 법은 정확해야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른건 사실 몰라도 용어는 정확하게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말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병역의 의무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덧 1
저야 군게 논란에서 항상 반대편에 있지만 뭐랄까나 그렇다고 현재의 한국 여성운동에 동의하는건 아닙니다...모병제와 군축을 주장하는 부류라..논의에 있어서 약간 다를 뿐입니다.
덧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논쟁은 꽤나 유익한 논쟁이라고는 생각됩니다. 단지 몇몇 분들 말고는 논쟁이 아니라 일반적인 반대 테러에 지쳐서 여기에 글을 안쓸 뿐이지..
댓글 2개 ▲
2017-09-04 11:24:50추천 1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2017-09-04 13:43:31추천 0
솔직히 병역의 의무를 안지고 기타 다른 방법으로 병역을 질수 있습니다. 전시 근로의 의무처럼요. 그럼 여자는 남자 군대가있는동안에 총알을 만들거나 총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면되잖아요. 1~2차세계대전때 미국에서 공장에서 일했던 수많은 여성처럼요.
[본인삭제]조대리
2017-09-04 04:50:47추천 18/3
댓글 5개 ▲
2017-09-04 05:05:59추천 6/19
정확하게 3개는 아니에요 등등등 이 있는거죠 그 중 주요하게 나오는 부분이 저런 부분들이 있는거고요
그래서 박주민 의원은 병영의 의무 자체가 양성징병 보다 모병이 좀 더 좋은 체계가 아닌가 하는 말을 했고요...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6:22:58추천 26/4
[본인삭제]Neymar
2017-09-04 06:24:51추천 24
2017-09-04 06:36:35추천 3/21
질문자의 의도를 무시했다는 측면은 분명히 있겠내요 질답자체가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있내요...
현실 정치인들중에 모병제.. 방안을 낸 사람은 남경필도지사 밖에 없죠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야 된다는 점은 분명하게 동의하니다.
군축이 되건 양성징병이 되건 모병이 되건  군대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의 논의는 2좀 이루어 져야 한다는 점은 분명히 동의하고
오유 군게에서 항상 반대를 먹긴 하지만.. 어쨋건 논의가 이루어 지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의외로..노무현의 국방개혁이 재대로 이루어 졌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그 부부은 아쉽죠..

아 그리고 국방의 의무에 대한 원론적인 대답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히 국방의 의무를 왜 남자만 하냐..는 말은 잘못된 말이다 는 충분히 나올수 있는 대답입니다
BaBo
2017-09-04 08:11:01추천 18
문맥상 병역에 대한 질문인 것을 추측할 수 있음에도 그 부분은 교묘하게 회피, 용어에 대한 정리로 질문자를 무지한 사람으로 만드는 화법이 질리네요.
2017-09-04 05:12:38추천 12/4
후원금으로 피같은 내 돈이 날아갔구나!
박주민 의원 말이 백 번 옳다 치면, 사라져버린 내 돈이 너무 아까우니 세금 납부는 여성들만 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네요.
세금 납부가 '납세의 의무' 전부는 아닐테니...이렇게 시행한다고 차별로 생각진 않을 것 같고...
강제성 독박 씌우지도 않은 상황에서 할당제니 여성 전용 임대주택이니...보상 체계는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치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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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8:51:57추천 12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를 하지
여성징병에 찬성 하면 여성표 다 날아가서 저 국회의원 다시 못합니다 여러분
저 국회의원 계속 해야 하니까 이거 찬성 못해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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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09:02:31추천 6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존나 잘하는줄 알지
공군 장교 출신 아닌가
전에도 이글 본것같음..
댓글 0개 ▲
2017-09-04 09:11:56추천 17
저렇게 이야기하는 본인이 법만드는 국회의원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모병제 발의도 안시키면서 그러니까 평등하게 가자니까 또 모병제를 들고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모병제 입법시키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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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쇼타와팬티4
2017-09-04 09:13:37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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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비곱
2017-09-04 09:38:26추천 13
댓글 0개 ▲
2017-09-04 09:40:04추천 13
네 그러니까 여자는 왜 병역의 의무를 안지죠? 차별 아닌가요?

말장난은 시벌 정치인 종특인가
댓글 0개 ▲
[본인삭제]가을귀
2017-09-04 10:15:02추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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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0:38:23추천 10
요즘 보아하니 오히려 6.25 참전용사를 비하하고 군 사기 저하시키는데 일조하고있는데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있다니요. 나라에서도 제대로 대우받지못하고 페미들은 군인들을 무시하고 군대를 쉬러간다고 생각하는데.. 네이트 판 보니깐 어린 중고생들도 꼴페미들과 같은 논리로 이상한 반박을합니다.. 나라가 나서야지 이제는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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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0:44:38추천 9
국방에 관련해서 제발 공부좀 하고 발언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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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04 11:05:22추천 25
여군 예비역은 동원훈련 등이 선택이라 들었습니다

선택으로 회피할 수 있는 의무도 있나보군요

보통 의무를 자의로 회피하면 불이익을 받습니다
댓글 4개 ▲
2017-09-04 11:16:58추천 1
여자는  병역의무는 없어서 병으로 안 가고 직업적
성격의 간부로만 선택해서 가구요. 간부 복무기간 끝나면 예비군 할건지 선택할수 있는데 99퍼는 당연히 안 가고 끝낸다고 알고 있어요. 여 간부들도
예비군 처우 실태가 어떤지 잘 아니까요.
2017-09-04 11:19:29추천 0
더 웃긴 건 간부 중 부사관의 경우 의무복무기간도 남녀차등을 둬요.  남성은 4년 의무기간인데 여성은 3년만 하면 그만둘 수 있죠.
2017-09-04 11:25:51추천 4
ㄴ 4년으로 다 바뀌지 않았나요??
2017-09-04 11:41:30추천 1
아...여성부사관 3년이던게 작년에 4년으로 동일히 바뀌었네요. 알아봤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2017-09-04 11:05:23추천 21
선민의식 가득한 진보의 어두운 일면.
여성은 무조건적인 약자로 규정하고 있죠. 근거? 없어요.
약자 괴롭히네=일베, 여성주의 까네? 일베!
이 논리가 JTBC보도에서도 적용되는거 같더군요. 각종 오보나 취재원 공정성 시비에 휘말릴때의 모습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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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10:19추천 17
박주민이 세월호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은 다 인정하는데

출신이 시민운동권이라 메갈 워마드의 사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음.

인정할건 인정하고 깔건 까야함.

그리고 청와대에 침투한 박원순 쫄개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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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10:31추천 13
여성에게 부여된 국방의 의무는
평시가 아니라
전쟁이 터졌을때 유효한 의무

만약 평시가 100년이상 지속된다면
의무를 할수 있는 잠재력만 지속되는 형태죠

병역의 의무는 병역법 산하라
한국이 얼마나 병역의 의무를 열정페이적으로
여기고 있는지 잘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대한민국이 바라보는 병역이란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기 보단
염전노예 경영주의 시선인거죠
댓글 0개 ▲
2017-09-04 11:12:15추천 7
근데 병역의 의무를 남자만 지는건 당연한게 아니잖아.
댓글 0개 ▲
2017-09-04 11:12:37추천 3
다 떠나서 박주민 의원 당선시키신분들 이 사람 뭐가 좋아서 당선 시킨겁니까? 그걸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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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13:56추천 15
모병제는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더 공평하고 적절한 방안 마련한다며
군가산점 폐지한게 지난 1999년인데
그래서 지금 군필들에게 뭐가 주어졌죠?

두 번 속아달라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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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7-09-04 11:16:42추천 11
솔직히 말장난처럼 느껴진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어제의유우머
2017-09-04 11:18:56추천 1
댓글 0개 ▲
2017-09-04 11:19:37추천 4/20
장기적으로 봤을 때, 모병제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당장 여성 징병으로 강제 징집한다고 해서 현재의 전투력에 커다란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병제로 임금을 주고, 제대로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게 나아갈 방향인 것이지, 강제 징집으로
지금 환경의 군대로 집어넣는 다는 것은 자살자만 늘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3개 ▲
2017-09-04 11:29:34추천 9
전투력 변화는 여성 징병을 안 할 때 오는거구요. 물론 안좋은 방향으로요.

여성 징병을 하자는 이유는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자는 겁니다
2017-09-04 11:30:17추천 22
그래서 모병제가 시행될때까지는 어떻게 할건데요?
군대를 해체라도 할까요? 결국은 현상유지주장 아닙니까? 지금 이순간에도 차별적징병제의 피해자들은 양산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들어야 한다면 나눠들면 더 가벼워집니다. 또한 국토방위의 이득을 향유하는 모두가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은 일이기도 합니다.
2017-09-04 12:56:01추천 0
북한이 흡수통일 되든 멸망하든 중국군과 바로 대치해야합니다.
모병제 인원으로는 인해전술에 감당도 못합니다. 모병제 수준의 군비증강에 징병제 수준의 징집이 필요해요. 6.25때 연합군이 밀릴 정돈데 지금 중국군의 군비와 전투력은 정말 어마어마해요.
2017-09-04 11:20:59추천 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0개 ▲
2017-09-04 11:23:18추천 1
저 사람 혹시 딸 있나요?
댓글 0개 ▲
2017-09-04 11:23:50추천 9
모병제는 수십년안에 안될겁니다

청춘들을 노예처럼 부려먹는 완벽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요

아마 버틸수 있을때 까지 계속 빨아 먹을거에요
댓글 1개 ▲
2017-09-04 12:17:52추천 1
현실적으로 여성 징집도 수 십 년 안에는 안 될 겁니다.
그나마 정권이 바뀌니까 우리들이 기어나와서 목소리도 내는 거지, 국민들의 말을 들어 처 먹을 생각조차 없는 보수가 다시 집권하면 아마 벙어리가 될 사람들이 태반이 넘을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 말을 들어주는 정권일 때 힘내서 외쳐봅시다.
2017-09-04 11:27:12추천 5
뭔 헛소리지? 말장난 놀이 하나
댓글 0개 ▲
2017-09-04 11:28:14추천 9
이런식의 순환논법 좋지 않은데..................
A를 말하면 A에 대해 이야기 해야지.............................

A를 말하고 있는데 B와 C를 이야기하다 그래서 A가 문제다 이러면 진짜 얼척없는 동문서답................
댓글 1개 ▲
2017-09-04 12:49:42추천 0
+추가)
[허프 인터뷰] 박주민 의원은 대체복무제가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아니라고 말한다(2017.06.13)
http://www.huffingtonpost.kr/2017/06/13/story_n_17068196.html?utm_id=naver

기사를 검색해보니 청와대 청원이 올라온 이후에 한 인터뷰가 아니라 지난 6월에 했던 인터뷰였네요..

물론, 논조 자체에 공감이 안가기 때문에 인터뷰 시점이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국민일보의 기사만을 읽은것과 지난 6월 대체복무제에 대한 인터뷰 중 한 장면이었다는 것과는 차이가 좀 있어가지고..
2017-09-04 11:30:46추천 14
졸렬한 말장난이죠.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라는 사실이 여성의 병역의무를 면제시켜주진 않죠.
저 말이 성립하려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병역의무를 면제시켜줘야 되는데
지금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건지 참;;
댓글 0개 ▲
2017-09-04 11:31:59추천 9
여성의 표가 그리 필요했드냐!!!!
댓글 1개 ▲
2017-09-04 11:32:48추천 9
차라리 가만히나 있지
우릴 개돼지로 보는 것고 아니고 ㅡㅡ
2017-09-04 11:35:34추천 5
좌파우파 둘다 헛소리하는 꼴볼때마다 혈압 오르네
댓글 0개 ▲
2017-09-04 11:37:23추천 10

아 나도 병역말고 다른 국방의의무 잘할자신있는데 ^^  빼죠라
댓글 0개 ▲
2017-09-04 11:38:02추천 0
지금이야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민방위나 예비군훈련때 아주머니들 강제동원해서 밥하게 하고 그랬습니다. 그럴걸말하는듯 합니다. 아예 없는거와 비슷하다거 보시는분들도 있지만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지금도 법령이 있어서 비상시에는 해야합니다.
댓글 1개 ▲
2017-09-04 11:57:52추천 7
국방의 의무가 대단한 일이면

남자도 국방의 의무만 해도 될 듯하네요
2017-09-04 11:41:20추천 0
뭔 개소리를 이렇개 장황하게하지???
거 박의원 전번좀 주시오 문자좀 쓰고싶네
댓글 0개 ▲
[본인삭제]힘냔
2017-09-04 11:48:33추천 2
댓글 0개 ▲
2017-09-04 11:49:46추천 9
모병제 가능하면 발의를 당장하시고 그런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가능한 제도 언급하면 더 열받는 것 아시죠?
한국 사람들 전부 북유럽 꿈꿉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몇이나 있나요?
현실 상황에 불가능하면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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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52:03추천 1/22
내가 보기엔 그럴듯한 말인거 같은데
요즘 유난히 유난떠는 사람들이 많은건 확실한듯
지역주의, 좌우가 조용하니 그대체를 찾는 거 같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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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1:55:00추천 16
그럴듯한 말이긴 개뿔이 그럴듯하네요
2017-09-04 18:51:35추천 0
ㅅㅂ 음모론 ㅋㅋ  모든 일에는 정치적 계산이 깔린줄 암
2017-09-04 11:54:59추천 9
아니 그니까 남자한테만 "병역의 의무"를 부과하면서 인생 낭비하게 만들고 아무런 보상도 없는게 문제라는 거잖아 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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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냐옹이는냐옹
2017-09-04 11:55:21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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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04:27추천 9
그래서 여성이 무슨 국방의 의무를 하는지
예를 좀 들어주지 그랬냐?
댓글 1개 ▲
2017-09-04 12:04:58추천 2
간첩을 발견할 시 신고할 의무라네요
2017-09-04 12:07:08추천 12
의원님이 좀 경솔한 발언을 한 것 같네요.

병역의 의무가 국방의 의무의 일부인 것은 기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국방의 의무는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 하셨듯이 방공이나 방첩의 의무, 군사 작전에 협력할 의무, 군(軍)의 노무 동원도 해당합니다. 그러나 이런 의무는 전시에만 적용 된다는 점과, 남자도 어차피 같은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지 않은 채로 인터뷰를 한 것 같은데요. 즉, 사회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평등하다"라는 대전제가 받아들여진 시점에서 한국사회는 기형적으로 남자는 의무를 하나 더 지고, 여자는 의무를 하나 덜 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국민 대다수가 직접 찾아서 다른 의무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전에는 같은 것이라고 치부할 정도로 국방의 의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병역의 의무를요.

이런 의무의 차이가 있으려면 여성에게 실질적인 문제가 있어야 합니다. 즉, 평범한 남성이 면제를 받을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한국 여성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해야 "평등"한 인간인데 하나의 의무를 덜 지는 것이 정당화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성이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 것이 합헌이라는 선언에는, "보편적인 여성은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군생활을 할 수 없을 만큼 보편적인 남성보다 월등히 열등하다"라는 선언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고, 이는 여성계에서 주장하는 바나 사회 관념적으로 대다수에게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다 (평등하지 않지만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가 아닌, 평등하다)"라는 사상에 정면으로 반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과 남성은 보편적으로 평등하기 때문이지요. 능력 상 평등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사람이라는 종의 객체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지, 성별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모두가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군생활이라는 면에서 봤을때) 모든 면에서 남성과 평등한 여성만 군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여성이 특수 계층을 이뤘다고 볼 수 있죠. 이는 법률적으로도 평등권에 어긋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특수 계층을 없애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개정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가능한 방법을 저는 세 가지 정도 떠올릴 수 있군요.

1) 모병제
2) 양성평등징병
3) 군대 해체

3번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해결가능한 방안은 모병제와 양성평등징병 뿐입니다. 그러나 모병제의 경우 해당 의원은 첨단화를 해서 사람을 줄이는 방향(== 모병제)으로 가자! 라고 하셨는데 첨단화는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 사람을 줄여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치 타블렛과 포토샵 등의 발명으로 만화가의 작업이 디지털화가 되었다는 것이 만화가가 더 많이 그리고 빨리 그린다는 뜻이 아닌 것 처럼요.

가장 뛰어난 CCTV도 국경을 넘어 밀고 내려오려는 북한군에게 대응사격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뛰어난 소총도 자동으로 적을 노리고 사격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발명된 가장 뛰어난 철조망, 울타리도 자가 수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모두 인간이 필요한 것이죠. 현재에도 전방에는 사람이 모자라 GOP, GP에 올라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 상황인데, 모병제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내놓지도 않고 "그냥 모병제 하자"하는 건 실수라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이러한 특수 계층을 없애는 방법으로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양성평등징병밖에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의원님은 인터뷰에서

"그는 "'병역 의무를 통해서 젊은 남성들이 좀 손해 보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충을 해줄 것인가' 여러 방안이 논의될 필요성은 있다"면서 "그런데 '여자들도 전부 병역 의무를 지게 해야 한다', 뭐…그게 그렇게 필요한 건가요?""
라는 발언을 했다고 나와있는데, 양성평등징병은 젊은 남성들이 손해 보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해결책을 줍니다. 감정적인 상처와 피해를 무시하고 남자가 독박징병으로 군대에서 얻는 피해중 철저하게 물질적인 면만 보자면, 그 피해의 중심에는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남성은 기회비용을 사용해서 군대에 갑니다. 여성은 취업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성적 관리나 자격증 획득등에 있어서 이년여 간의 단절을 피해가고, 2년 먼저 진출하여 진급/재산 상에 있어서 남성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며, 군대에서 얻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상해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양성 평등 징병으로 이런 불평등이 없어집니다. 모두가 똑같이 2년의 기회비용을 지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회에 직장을 얻거나, 진급을 할 때 남성에게 "실질적인" 이득이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쟁자가 성별을 이유로 얻는 이득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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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23:58추천 0
바로 이겁니다.
2017-09-04 12:08:46추천 15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 당신 말대로 모병제가 가능하면 빨리 추진 좀 해봐라. 여자까지 징병하느니 차라리 모병제가 낫다 이건 뭔 개소리야. 남성 징병은 좆도 아무 신경도 안 쓰면서 왜 여성 징병은 모병제로 바꿔가면서까지 절대 절대 하면 안 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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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99AGAIN
2017-09-04 12:14:56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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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20:58추천 11
이쁘다고 물고 빨고 해줬더니 똥볼을 차는 의원들이 자꾸 등장 하네요
잘하는건 잘한다고 얘기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한번 찬 똥볼 계속 찰 수도 있는 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채찍이 필요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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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탈퇴)
2017-09-04 12:21:41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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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24:21추천 4
여성이 갈 수 없는 군대는 징병제의 병사 뿐입니다. 장교, 부사관, 모병제의 병사는 갈 수 있다고 하네요
2017-09-04 12:24:44추천 6
그럴리가요. 남성은 '징병'인데도 여성은 '모병'인 국가인걸요.
2017-09-04 12:29:53추천 13
간단하게 생각해보라

누군가는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설겆이하고 쓰레기버리는것까지 다 하는데
다른 누군가는 음식물쓰레기만 버린다

과연 이것이 집안일의 평등한 분배인지?
전자가 후자에게 "당신도 집안일좀 해!" 라고 외쳤을때 "음식물쓰레기 버리잖아!" 라고 맞받아치면 어느 누가 수긍하겠는지?
댓글 1개 ▲
2017-09-04 12:30:50추천 12
비유를 너무 넉넉하게 해주셨는데요
사실 한쪽은 그냥 TV 보면서 전화대기 해주는거에요
2017-09-04 12:30:04추천 11
진보꼰대들은 언제 지들이 선민의식에 사로 잡혀서 꼰대짓을 하고 있다는걸 깨달을까요

박주민은 본인이 한 소리가 엄청나게 뒤떨어진 구시대적 발상에 말장난이란건 알고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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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32:59추천 8
얘도 진보꼰대였네 ㅎㅎ
댓글 0개 ▲
[본인삭제]뽀식이네감잩
2017-09-04 12:37:41추천 4
댓글 0개 ▲
[본인삭제]hobble
2017-09-04 12:42:53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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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2:57:06추천 1
이 기사가 기자의 잣대로 재단한 기사인지 아니면 박주민의원의 의견인지 우선 확인해보기 위해 일단 페이스북 박주민의원실 페이지에 질의를 넣어봤습니다....만... 짤리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설마 짜를려나요? 모두 관심좀...
댓글 1개 ▲
2017-09-04 14:02:36추천 1
유튜브가시면 영상있습니다.
2017-09-04 12:58:22추천 0
흠.. 여자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 할수 없고, 모병제로 조금더 빨리 넘어가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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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04:14추천 0
남자만 지게 하는게 남여 여남 평등 사상에 의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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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05:21추천 0/10
흠 이런식으로 그동안 지지하고 후원하던 국회의원을 한명 그냥 버리는게 되는건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문제인 대통령이라고 해도 명쾌하게 답변하기 어려운 사안이 아닌가 싶은데.. 그럼 문제인 대통령도 버리려나??

왠지 자한당 애들이 참 좋아라 할듯. (이런 이슈화는 누군가 기획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댓글 1개 ▲
2017-09-04 14:26:10추천 3
그런 마인드면 처음부터 진보딱지 붙이지 말았어야죠 변화하기 두렵고 무서운분들을 뭐한다고 진보라 칭해요
2017-09-04 13:08:27추천 0
청원이 올라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저 문제가 얼마나 실현되기 힘든건지는 모든 남자들이 잘 알고 있죠. 국회의원이면 왜 저러한 청원이 나오게 되었으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배경을 살펴보고 말을 해야하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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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10:39추천 1
무슨소인지;;; 민감한 문제라 돌리는거 같긴 한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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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12:27추천 1
모병제로 간다면... 예산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는 모르겠고 과연 그 예산을 제대로 집행할 수 있는지... 옛날 조선 선조시대 이이의 십만양병설 같은 소리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그때도 모병제 였는데 제대로 운영 안했지요~(대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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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23:57추천 7
박주민도 큰 범주에선 그냥 꼰대임. 평소에 지지하던 민주당 의원들 뿐 아니라 저 나이대 남자들은 대부분 마찬가지임.

바로 이게 싸워야 하는 이유임. 아무도 이 개같이 억울하고 말도 안되는 상황을 이해해주지 못함.

왜냐하면 당사자가 아니니까. 자기들은 그 피해를 보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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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31:01추천 0
박주민의원이 40대 입니다. 박주민의원이 20때는 아직 여성차별이 좀 있었죠 그래서 지금 20때의 남여 사정을 잘 몰라요. 그래서 저 반응이 이해가 너무
안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젊은 의원이 나와 20때의 목소리를 내줘야하는 데 제가 아는 젊은 의원은 닭씨 똥꼬나 빠는 기회주의자 밖에 없었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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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47:17추천 5
제가 내일 모레면 40인데요. 솔직히 40대면 차별 약간 있었습니다. 커피심부름같은거? 엄청나게 남녀차별이죠. 저희 누나도 지금 40대 중반인데 입사하니 커피심부름 시켜서 기분나쁘다고 때려쳤습니다. 이해해요. 남녀 성차별이 없어져가는 환경에서 대학생활까지 나온 사람이 입사하니 커피심부름 시키니 화가날수도. 그런데 그런식의 차별말고는 지금 60대정도의 차별은 없는 상태였죠. 심각한 차별은 없다고 봅니다. 그이하는 당연히 없다고 보구요.
2017-09-04 13:45:31추천 2
솔직히 여성보고 군대가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비효율적이니까요.
남자가 군생활할수있는 사람이 70%라면 여자는 그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그런데 남자는 군생활 못하는 사람은 공익을  보내서라도 써먹습니다. 말이 되나요? 군생활을 못할 몸인데 왜 그 자원을 공익으로 사용하죠? 군대는 의무라 쳤는데 의무 못하는 사람은 면제 시키면서 의무를 못하는 사람을 공익으로 쓴다? 공익이 국방이랑 무슨상관이죠? 그렇다면 여자도 군대 못가는 체력 가진사람은 공익으로 쓰면될일 아닌가요? 아니 군대를 못간다 하더라도 공익생활시키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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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4 13:52:26추천 5
현실성 없는 최선의 모범답안을 내놓고 "이게 답인데 다른 것이 왜 필요합니까"라며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대답 내놓기를 회피하는 수법은 그냥 대답을 회피한다는 것 자체의 비겁함을 넘어서 타인들의 사회적인 논의에 훼방을 놓기 때문에 지양해야할 행위라고 생각드네요.
댓글 0개 ▲
2017-09-04 19:59:45추천 1
박주민 정말 실망임....유튜브 인터뷰영상찾아봤는데 더 가관임. 이전까지의 법안발의나 언행들을보면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ㅉㅉ
완전히 표의식하고 부회뇌동하는 구태의연한 정치인의 모습 아주 잘보았습니다. 박주민 이제 거를 타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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