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도 패망... 맛도 패망......................................
김치볶음밥을 약간 싱겁게 해서 베이컨 으로 롤처럼 말아서 해놓으면 맛있을거같아서 해봤어요 근데 롤처럼 마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여기까지 비쥬얼만 패망이고.. 맛은 괜찮았었는데 거기다가 왠지 집에 토마토가 있어서 소스 같은걸 급히 찾아서 해봤거든요
올리브유 넣고 마늘 넣어서 다진 토마토 넣으면 만들어진대서 했는데 마늘 다진게 향이 너무강해서 망했네요 무슨 토사물 올린줄;
암튼 저희 누나들이 마늘 싫어한다는 핑계대고 소스만 쓱쓱 긁어서 빼놓고 다먹었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ㅎㅎ
40%만 더 채우면 엄청 맛있을듯... 조미김 같은걸 끼얹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