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열심히 눈팅만하다가 조심스럽게 한번 글을 쓰게된 대학생입니다
시즌3부터 시작해서 본캐로(더 이상 본캐가 아니지만) 브론즈 4부터 어렵게 시작해서 꾸준히해서 600판만에 실버 올라가고
실버 1까지가다가 롤에 슬럼프(?)에 빠져서 실5에서 계속 있다가, 운이 좋았는지 버스 받으면서 시즌4에서 실버 3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불미스럽게 아이디가 해킹해서 본캐가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더라고요 ㅠ 그래서 당분간 롤을 접었다가
한 달 전에 제 동생이 제 부캐를 30까지 키워서 랭에 눈에 다시 돌리게 됐습니다.
4승 6패로 실버5로 배치 받았고, 시즌3 때보다 더 많이 시간을 투자해서 200판 넘게 고생을 하다가 드디어, 시즌3에서 다하지 못한 꿈을 이룩했습니다
본캐에서 아마 실버에서 대략 450판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거의 실버에서 650판을 한 샘이 되네요 ㅋㅋ
브론즈4부터 골드5까지 가기 위해서 (물론 다른 아이디이지만) 1250판을 했네요 (후아..)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골드이지만 이렇게 많은 판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너무나 소중한 골드네요 ㅋㅋ
당분간 할 것이 많아서 롤을 많이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시간이 되면 골드를 넘어서 플레, 그리고 다이아도 찍고 싶네요 ㅋㅋ
아직도 설레네요 마음이 ㅋㅋ
분명히 저 처럼 잘 안 올라가는 브론즈 실버 분들 있을텐데 가는데는 막연할 수 있어도 불가능이란 것 없어요. 꾸준이한 만큼 실력도 올라갈거예요
그럼 다들 화이팅 하고 즐겁게 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