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한 1년정도 점심에 잠만자면 똑같은 꿈을 꿈 무슨꿈무슨꿈 기억은 안나도 갑자기 아랫잇몸 윗잇몸이 아픔 매우 아픔 마치 초딩때 덧니때문에 쌩니뽑는다고 마취주사 맞았을때의 아픔이랑 비슷함 그리고 내 이빨전부가 실에 묶여서 누가 땡기는듯한 느낌이 나다가 전부 뽑혀 나감 뽑혀 나갔다곤 해도 피는 안나는데 이게 뽑혀나가면서 이빨이 전부 산산조각 남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옥수수 알갱이틱한 과자 부수면서 씹는 느낌을 잇몸으로 느낌 그리고 아 내인생 끝났구나 하는 순간 깸 그냥 깸 후임들 고참들한테 물어봐도 이빨을 갈거나 끙끙거리거나도 아니고 조용히 자다가 깼는데 꿈은 그따구였음 그게 장장 1년 그꿈이 또 귀신같이 밤에 잘때는 안나옴 점심에 안자면 되지 않느냐는데 부대사정상(간부사정상) 5시간이상 자본적이 없음 꿈속의 나를 버리고 현실의 나에게 20분의 휴식을 준거
옛날얘기 들어준다고 수고 많았음 올해 3월부터 그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함 예전처럼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처음엔 ㅋ 이꿈은 오랜만이네 이제 깨겠지하면 깨서 이빨 다 있나 확인하고 다시 잠들었음 그냥 이빨 산산조각 났으니 이제 깨겠네 이런느낌
지금은... 여러 상황에서의 꿈에서 이빨이 산산조각남 그 순간 또 꿈이네 이제 깨겠지 하는데 안 깸 119를 불러서 실려가는 중인데도 안 깸 피는 하나도 안나는데 꿈인거 아는데 안 깸 이제 꿈에서 내가 친구들한테 씹다만 새우깡같은 이빨을 뱉으며 괜찮다 꿈만깨면 원래대로 된다 이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