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국민의당이랑 박지원이 비박들이 탄핵에 대해서 진정성이 있었다고 믿고 있다가 통수를 당했다면...
그냥 등신들.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비례빼고 지역구는 다 남경필 나갈때 탈당했음.
원외인사들이랍시고 이준석같은 애들 몇명 나간게 전부.
그 안에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비박이라는 새끼들이 무슨 생각으로 탄핵이니 어쩌니 소리했는지 계산 나오는 건데
그걸 몰랐고 함께 할 것이라 생각했다?
박지원은 나중에 자서전에 '나는 정치를 한게 아니고 농락을 당했던 것 뿐이었다' 라고 적어야할 거다.
하지만...정말 국민의당이랑 박지원이 몰랐을까?
앞으로 행보도 뻔히 보임.
더민주가 비박을 몰아세워서 일을 그르친 것이라고 분열하겠지.
그리곤 공조를 이어가지 못하겠다며 단독행동하는 척...하면서 차라리 새누리와 4월 퇴진을 논하는게 빠르겠다고 그쪽으로 가겠지.
어이쿠...이래저래 인원도 꽤 되니까 개헌논의하면서 내각제도 이야기 해볼까? 하겠지?
거~기 더민주 박영선이랑 패거리들도 와서 대통령 퇴진이랑 개헌을 이야기하자면서 꼬드길거야.
그래도 인원이 모자라면....언제까지 국정을 파탄지경에 이르게 할 것이냐면서 더민주를 압박해서 한명이라도 더 이탈하게 만들겠지.
그렇게 대한민국은 또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하게 될거고? 그지?
니들 대가리 굴리는데로 흘러갈지 한번 두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