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8025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잉ㅇㅇㅇ ★
추천 : 15
조회수 : 2426회
댓글수 : 103개
등록시간 : 2015/05/23 16:53:57
긴글주의@ 모바일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여ㅠㅠ... 예정일을 넘기고도 진통은 커녕 이슬비침도 없어서 유도분만 하게 되는건 아닌가 걱정 또 걱정ㅠㅠ 내진시 자궁문도 하나도 안열리고..ㅠㅠ 병원에서는 초산이니 기다려보자는 말만.. 열심히 짐볼운동하고 합장합족자세,나비자세하고 걸레질,빠른걸음으로 공터걷기 안해본게 없네요ㅠㅠ 그러다 40주 3일째 이슬보고,40주9일이였던 검진날,내진시 갑자기 3센치 열렸다고!!오메!!ㅠㅠ 내일 유도하자해서 열시반에 유도 잡고 집으로 왔네요~ 결국 유도인건가ㅠㅠ유도는 실패할 확률이 많다는데ㅠㅠ ㅠㅠ걱정하며 신랑과 저녁에 애슐리애서 마지막 만찬을먹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배가 불규칙하게 아파서 음식 담다 멈칫,음식먹다 멈칫..내진으로 안한 내진통인지 진통인지 아리까리..@_@ 그러고 집에와서 또 운동~ 근데 배가 점점 심하게 아파 '아 이거슨 진통!!' 느낌이 빡! 근데 불규칙해서 병원가기는 또 애매하더라구요ㅠㅠ 초산은 5분간격에 가야한다고 들어서요ㅠㅠ 지금가봐야 무통도 못맞고 병원에서 진통해야한다는 생각에 꾹 참으며 새벽에 병원갈수도 있으니 신랑은 안방에서 눈좀 붙여라하고 나혼자 운동ㅠㅠ 점점 너무 아픈데 주기는 계속 불규칙ㅠㅠ새벽 두시가 넘어가니 죽겠드라구요ㅠㅠ 그때 안방에서는 신랑 코고는소리ㅡㅡ... 내가 들어가서 자라해놓고 갑자기 열이 확!들어가서 지금 잠이오냐고!!!ㅠㅠ엉엉ㅠㅠ했네요~ 신랑은 영문도 모르고 자다가 끌려나오고ㅋㅋㅋ 멍하니 앉아 제가 짐볼하는것만 꿈뻑꿈뻑 쳐다보드라구여ㅋㅋㅋㅋ 그뒤로는 기억이 안나여 아플때 쉬고 안아플때 운동하고ㅠㅠ 병원문열리는 8시반까지 버텼는데 진통주기는 점점 짧아지더라구여ㅠㅠ 그러고 씻고 병원행ㅠㅠ 그와중에 다른 사람들 출산후기보니 밥안먹고 가면 힘못준다해서 집에서 준비하는동안 신랑한테 국밥한그릇 먹고가자고 ㅋㅋㅋㅋ 근데 막상 차에 타니 국밥은 무슨 ㅜㅜ 병원까지 순간이동 했으면 싶드라구여ㅋㅋㅋ 8시반에 병원도착해서 접수하니 간호사가 휠체어가져오더니 여기 앉으시라고ㅋㅋㅋ 저 민망한데 걸어가면 안될까요 하니 아직 덜아프시다고ㅋㅋㅋㅋㅋ휠체어에 앉아 엘리베이터타고 분만실가는데 시선집중ㅋㅋ내가 주인공ㅋㅋㅋㅋㅋ 여기는 다 가족분만실이라 신랑 나가있으라하고 옷갈아입고 누워있는데 9시30분..... 긴장해서 온몸이 벌벌벌 떨리드라구여ㅜㅜㅜㅜ 간호사가 혈압이 너무낮다고 엄마진정하시라 한후에 관장약넣으니 순식간에 벌벌떨리던게 멈추더라구요ㅋㅋㅋ 침대에 X 다 싸질러놓을까봐 화장실로가서 변기앞에서 3분겨우참았네여ㅋㅋㅋㅋ 그리고 제모는ㅋㅋ제가 미리왁싱받아서 깔끔히ㅋㅋㅋ 여러분 왁싱강추입니다ㅠㅠ진짜강추ㅋㅋㅋ 면도기로밀면 따갑고 새로날때도 엄청 따꼼거린대여ㅠㅠ왁싱하구가세여ㅜㅜ할땐민망하지만 강추ㅋㅋㅋ 링겔바늘 엄청 굵다해서 긴장했는데 이건 별로 안아팠어요ㅋ진통에 비하면 뭐ㅋㅋ 누워서 태동기달고 내진했는데 3센치ㅜㅜ읭??? 어제 병원에서 내진했을때도 3센치였는데ㅜㅜ 이렇게 아픈데 3센치면 난 죽었다 싶드라구여ㅜㅜ 간호사가 내진하면서 아기 태변봤나본다고 양수터트렸는다 그때부터ㅜㅜ와ㅜㅜㅜㅜ우와앜ㅠㅠㅠㅜ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파요ㅠㅠ아프단 소리도 못할만큼 ㅠㅠㅠㅠ 그냥 우루루쾅쾅 우지코ㅓ앋ㅇㄴㄷㄹ몰아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몸이 배배꼬여 태동기 던져버리고 움직이고싶은데 간호사가 태동기떼면 아기심장소리 못듣는다고 ㅠ 자꾸화장실도 가고싶고ㅜㅜ 전 가만히 누워진통하는게 더 힘들었어요ㅠㅠ 신랑은 옆에서 땀닦아주고 수건에 물묻혀 입술닦아주고ㅠㅠㅠㅠ 제가 오유에서 산모들 립밤챙겨가라고 본거 캡쳐해놓은걸봤는지 진통중인데 립밤을 제입술에 덕지덕지ㅠㅜㅜㅠㅠㅠ 심지어 립밤도 아니고 안티푸라민 비슷한걸 잘못가져와서 발라주는데 아픈와중에 입술은 시원하고ㅋㅋㅋㅋ 전 아플때 옆에서 자꾸건드니까 진짜 더 미치겠더라구여ㅋㅋㅋ 간호사말로는 제가 신랑한테 꺼지라고 욕도했데여ㅠㅠ 저는 기억이 음슴ㅋㅋㅋㅋ 신랑은 제가 다 나가라고 소리지르면 나가서 문앞에있다가 제가 들어오라고 소리지르면 다시들어오고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좀 불쌍ㅠㅠㅠ 근데 신랑꼬집고 진짜 장난아니였어요ㅠㅠㅠ ㅠㅠ신랑손도못대게하니 간호사가 이해하라고ㅋㅋㅋㅋ 산모가 지금 넘 힘들어서 그렇다고ㅠㅠ 아.... 무통외쳐도 진행빠르다고 안놔주고ㅜㅜ수술은 아무리외쳐도 들은척도 안하고ㅜㅜ신랑한테 가사 무통맞춰달라고 이야기하고 오라하니 신랑 나가는 척만 하고 말하는척만하고ㅜㅜ저는 신랑이 저한테 무통이야기했다고 뻥친거 알고 엉엉 울었네여ㅜㅜ나한테 거짓말했다고 구라쟁이라고ㅜㅜ간호사가 옆에 있어 그나마 이성을 간신히잡고 쌍욕은 안했어여ㅜㅜ진짜 엉엉 울었어요ㅠㅠㅠ아 또 서럽네....ㅠㅠ 간호사볼때마다 내진해달라고해썽요 ㅠㅠ오히려 내진이 더 시원하드라구여 전 ㅠㅠ 그렇게 3센치,4센치,7센치..... 저는 일부러 기절한척하면 수술시켜줄까봐 눈뒤집고 기절한척했더니 산소호흡기 씌워 주드라구여ㅋㅋㅋㅋ 숨 제대로 쉬라고ㅜㅜ 그렇게 진통중 간호사들이 들어와 힘주라고 해서 힘줬더니 진짜 X꼬에 뭐가 끼어있는 느낌이 빡!!! 간호사들이 힘빼시라고 이제 선생님부른다고ㅠㅠ 제 담당선생님은 수술중이라길래 전 아무나 괜찮다고 소리지르고ㅠㅠㅠ 생전 처음뵙는 선생님이 아기 받아 주셨네여ㅋㅋㅋ 회음부절개는 진짜 느낌도 안나여 여러분ㅜㅜ 그렇게 힘 다섯번주니 아기머리나오고 어깨나올때는 억!하드라구여ㅜㅜ 그렇게 우리 아가가 태어났어요ㅜㅜ 아기 얼굴보고 씻긴다고 아기아빠랑 같이 나가고 전 후처치하는데 배는 거짓말같이 안아프구요 태반뺄때는시원한데 회음부 꼬맬때ㅜㅜ 전 좀 깊게 찢어졌는지 꼬맬때 나죽는다고 소리소리ㅜㅜ 너무 따가웠어여ㅜㅜㅜㅜ 결국 약으로 재워주셨네여ㅋㅋㅋㅋ 자고일어나니 출혈본다고 배 꾹꾹 누르시는데 이정도야 뭐ㅠㅠ 그러고 휠체어 타고 병실가있으니 신랑이왔는데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애낳은줄 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신랑옷 목이 너덜너덜ㅋㅋㅋㅋㅋㅋㅋ 목이 다 늘어나서 가슴이 다 보이드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야생에서 맹수에게 물어뜯긴줄 ㅋㅋㅋㅋ제가 그랬데여ㅠㅠ하긴 나는 한마리의 맹수였으니까ㅠㅠ그렇지만 난 기억에 음슴ㅋㅋㅋㅋㅋ 제가 호흡을 개떡같이 해서 많이 어지러웠어여ㅠㅠ 그러다 아기가 왔는데 정말 신기해여ㅠㅠㅠㅠ 내배에서 나왔다는게ㅠㅠ 그렇게 3.65키로 공주 낳았네요^^ 더 놀라운것은ㅋㅋㅋㅋ이모든게 2시간동안 이루어졌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 저 아홉시반부터 병원가서 열한시 반에 낳았어여 여러분ㅋㅋㅋㅋㅋㅋ 저 쌩으로 두시간만에 순산했네여ㅋㅋㅋㅋㅋ 물론 전날 저녁부터 아팠지만 그래도 병원에서 열몇시간씩 진통하시는 산모분들 대단해요ㅠㅠ 저는 진행이 빨라 아무것도 못했지만ㅠㅠㅋㅋ 나중에는 하두 소리를질러 목이 아팠어요ㅠㅠㅋㅋㅋㅋ 근데 시간이 지나니 막상 지금은 배가 어떻게 아팠는지 기억안남ㅋㅋㅋ 분명 아프긴 아팠는데ㅠㅠㅋㅋㅋㅋ싱기방기ㅋㅋㅋㅋ 나중엔 회음부때문에 일주일 넘게 고생했어요ㅋㅋ 좌욕만이 살길입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닥치면 다 낳을수 있어여^^ 물론 죽음의 문턱을 보고와야하지만ㅜㅜㅜㅋㅋㅋㅋㅋ 출산앞두신 산모분들,제 순산기운 팍팍 나눠드릴게여 꼭 순산하셔요^^ 간호사가 시키는대로 호흡하고 운동열심히 하시구영^^ 근데 글쓰는동안 괜히 회음부가 따꼼거리는 느낌은 왜때문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2015-05-23 17:02:19 추천 131
그리고 낳고 나면 넘이뻐여ㅠㅠ이뻐쥭음ㅠㅠ 그리고 힘들어 쥭음ㅠㅠㅋㅋㅋㅋㅋㅋ육아헬
2015-05-23 17:49:14 추천 17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이 ㅋㅋㅋㅋ 저는 신랑한테 너 땜에 내가!!! 이러면서 신랑을 막 눈뒤집어질 듯 노려봤다는데 역시 기억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순간 순간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애기가 위험하다고 기계에서 삐삐삐 소리나서 눈을 뜨고 신랑이 여보 여보 하는 소리에 눈 뜨고 ㅋㅋㅋㅋㅋ 그게 불과 10개월 전 인데 이제 또 4개월 후면... 겪을 일이네요 ㅠㅠㅠ
2015-05-23 18:18:31 추천 94
아직 신혼인데, 지금 신랑이랑 글읽다가 신랑은 "남편 불쌍해~~~ㅠㅠ"하는데 지금 이 와중에 아파죽겠는건 아내인데, 신랑이왜불쌍해!!!!!!!! 자기 ㄸㄲ로 애기낳는다고 생각해봐!!!!!! 버럭했네요ㅠㅠ둘다 오유징어들이라 읽다가 걱정되다가ㅠㅠ미래의 우리모습에,나의 모습에.. 저는 하면 더 했지 덜하진않겠죠? 더충격인건..이게 2시간이라니요ㅠㅠ울 친정엄만 20시간다되어서라던데..철푸덕..ㅠㅠ 아기랑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축하드립니다^^
2015-05-23 18:48:40 추천 44
1 저도 신랑 잡아먹을뻔.... 저랑 같은날 친구도 아기낳았는데 신랑이 옆에서 주물러주고 다독여주는게 힘이되었다고 하드라구여..저는 그이야기듣구 내가 나쁜뇬인가 했는데 그땐 내가 내가 아니였으니 뭐ㅋㅋㅋㅋ 4개월후 또 ㄷㄷ..... 둘째는 수월하다고 하니 진통조금만 하시구 쑴풍 낳으셔용^.^ 11 저도 신랑옷보고 내가 너무했구나했는뎅 저희병원엔 무의식중에 시어머니한테 반말한 산모도 있었다네여ㄷㄷ;; 저희 엄마도 열몇시간 진통했지만 저는 그래도 순산했으니 님두 신혼 마음것 즐기시고 이쁜 아가가 찾아오면 숨풍 낳으실수 있을거에용❤️
2015-05-23 20:35:17 추천 25
저는 진통 겪을거 다 겪고 제왕절개 들어갔거든요. 배는 아파서 죽을것만 같은데, 척추마취해서 하반신만 마취한다고 주사바늘을 뺏다 꼽았다.. 제가 살이쪄서 잘 못찾으겠다며....ㅜㅜ 배는 아파 뒤지겠고, 주사바늘 꼽는다고 등좀 최대한 구부려달라그러고.... 엉엉 울면서 간신히 낳았더니 깨어나고나서 찾아오는 po훗배앓이wer!!! 진통 잔뜩 겪고 늦게 제왕절개하면 이렇다더라구요. 진통제도 안들음... 하....그날을 생각하면....
2015-05-23 20:40:54 추천 26
1 으아니 이거슨 제일 억울한 케이스인 진통 후 수술!! 저도 진통할때는 수술시켜달라고 빌었는데 낳고나니 확실히 회복속도가 다르더라구여ㅜㅜ 배도 아픈데 자꾸 몸 둥글게 구부려달라니ㅜㅜㅋㅋ저는 침대 모서리에 걸려 넘어져 발가락 부러져 수술한다고 하반신마취했는데 척추에 주사맞는게 참 무섭더라구여ㄷㄷ...으으 정말 수고하셔써염ㅠㅠㅠ엄마는 위대함
베스트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5-23 21:08:58 추천 3
위대하신 어머니군요.....하....대단하십니다
2015-05-23 21:10:19 추천 3
고생하셨어요! 멋지심! 아이 건강하게 자랄거에요
2015-05-23 21:13:14 추천 18
저도 얼마전에 둘째 낳았는데ㅋㅋ아 내가 진통겪는줄.. 진짜 세상에 이런 고통이 있구나싶고 신랑은 커녕 내 이름도 생각 안나고..ㅋㅋ 순산축하드려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2015-05-23 21:14:55 추천 10
출산후기 ㅜㅠㅜㅠㅠ 볼떄마다 느끼는거지만 마지막에 애기나올때 제가 다 시원해여 ㅠㅠㅠㅠ
2015-05-23 21:15:11 추천 8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친구 모두 시집가서 출산 경험이 1~4회는 되는데 (그 아이들 지금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죠ㅠㅠ) 모두 애들 모두 자연분만 했거든요. 제일 기억나는 답변이 회음부 절개할때 오히려 시원할 정도라는. 코로 수박을 빼내는 고통이라는 말 듣고 결혼을 심각하게 고민해 본 적도 있었어요. 대단하세요. 세상 모든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2015-05-23 21:19:01 추천 30
저도 겁이 겁나 많아서 임신안 순간부터 출산후기부터 동영상까지 얼마나 많이봤는지 몰라여ㅋㅋㅋ나 꿍꺼떠 아기낳눈꿍꺼떠>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론으로는 진짜 빠싹히 알고갔는데 인생은 실전이드라구여ㅋㅋ경험만이 답임 이러는 저도 시간이흐르면 이쁜첫째의 재롱을 보며 고통을잊고 둘째를 갖겠죠ㅠㅠㅋㅋ
2015-05-23 21:19:19 추천 17
분만실 실습갔을때 산모분들 어마어마한 진통속에서도 입으로 힘빼시면 아기 더힘들어요 한마디에 소리한번도 안내시고 분만 하는거보고 감격했었어요 어머니는 위대한거 같아요 이쁜아이 축하드려요^^!
2015-05-23 21:22:28 추천 65
아 정말 님의 필력은 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웃으면서 봤네여 ㅋㅋㅋ 그런데 다보고 나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순산바이러스 받아갑니다! -웃다가 심각해진 21주 산모...-
2015-05-23 21:22:34 추천 131
기억 잘 안나는건 호르몬 작용땜에 그래요. 출산고통이 너무커서 트라우마 생기지말라고...
2015-05-23 21:24:48 추천 7
이런 글 보면 나중에 애 낳기 무섭네요 ㅠㅠㅠㅠㅠ...
2015-05-23 21:25:05 추천 89
필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한 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5-23 21:25:12 추천 1
큰 일하셨습니다!! 작성자님! 존경스러워요
2015-05-23 21:25:44 추천 40
유도하다 실패하고 수술한 산모 여깄어요ㅠ 진통 8시간ㄷㄷ 신랑 옷이 너덜너덜 ㅋㅋㅋ 고생많으셨어요 ♡
2015-05-23 21:28:40 추천 8
우앙...ㅋㅋㅋ진짜 대단해여 ㅠㅠ!!! 그 힘든 걸 재미있고 밝게 써주셨네여~긍정왕이신듯 ㅋㅋ곧 결혼도 해야하고 아기도 낳아야 할 나이인데..겁많은 제가 할 수 있으려나요..암튼 세상 모든 엄마들 최고예여
2015-05-23 21:35:24 추천 8
아기옆에서 재우고 글읽다가 웃겨서 혼났어요 6개월전출산했는데 그 일이생생하네요 ㅋㅋㅋㅋ 정말수고하셨어요~~ 아가 이쁘죠? ^^
2015-05-23 21:52:18 추천 2
수고하셨어요. 이주만 지나면 회음부는 거의 안아파요. ^^~
2015-05-23 21:57:05 추천 11
수고하셨어여ㅋㅋㅋ 아가재우고 글읽다가 계속웃었네여!! 전 진통만 19시간ㅠㅠ하고 응급으로 제왕했어요ㅜㅠㅠ 똥꼬에 수박낀기분 느껴보고싶었는데ㅜㅜㅋㅋㅋ 무튼 몸조리 꼭꼭 잘하셔야해요!!!! 앞으로는 출산과는 비교안될 노동..이..기다려요! 힘내서 육아합시당 웰컴투육아헬♥
2015-05-23 22:03:30 추천 2
정말초집중해서봤어요 ㅋㅋ 너무생생해요 ㅋ 고생많앗어요 ㅜ.ㅠ
2015-05-23 22:05:34 추천 7
아이고 ㅠㅠㅠ 저는 출산한지 6일됫어요 자연분만에 무통에 제모 관장 다햇구요 ㅠㅠ 무통을 맞으셔야 천국을 볼수잇눈데 ㅠㅠ 글읽으면서 너무 안타까웟어요 ㅠㅠ 그래도 아기 너무이쁘죠 ㅠㅠ 낳는과정이 너무아팟지만 정말 후회없을만큼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전지금 집에서 아기보며 잠설치고잇지만 살면서 지금이 제일행복한거같네요
2015-05-23 22:08:23 추천 2
ㅋㅋ 전 아이둘을 조산원에서 낳아서 병원출산후기 읽으면 신기하면서도 제 출산경험과 비교되네요 앞으로 백일간은 밤잠 잘 못이룰텐데 조리원에서 체력보충 잘하시고 백일의 기적이 오기를 바랄께요^^
2015-05-23 22:12:02 추천 1
숨안쉬고 읽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밌고 무섭게 읽고가요.. ㅜㅜ
베오베 게시판 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5-23 22:14:56 추천 1
징어가 아기낳다!
2015-05-23 22:15:56 추천 5
고생하셨습니다. 그대도 이제 위대한 어머니!!
2015-05-23 22:17:23 추천 1
이 글읽으니 잠시동안 내 애기를 갖는 상상을 하고 엄마미소......어떤 기분일까요ㅠㅠ고생하셨어요 제가 다 진통겪은거같은 필력이예요ㅠ
2015-05-23 22:18:37 추천 13
립밤 덕지덕지에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5-23 22:18:55 추천 11
정말..필력좋으세요^^ 남편이랑 깔깔웃으며 우리도 그랬지했네요~전 아침에 살살 생리통처럼 아프길래 설마~~진통이겠어 하면서 오뎅국에 밥한술 뜨고 정기검진갔다가 얼떨결에 그날 낳았네요~진통은 정말 ㅠㅠ 남편이 옆에서 제 이마를 뒤로 밀어주고 전 새우자세로 배에 힘주고.. 휴...먼 옛날같은데 이제 5개월전이네요. 그래도 참 아기는 예뻐요^^
2015-05-23 22:19:32 추천 0
아이구 대단해요 ㅠㅠ 전 전치태반 이라 제왕절개 하구 둘째도 수술 자연분문 한 분들 대단해보여요 전 다행히 내진은 고위험산모라 한번도 안했는데 정말 전 쉽게 출산하거같아용
2015-05-23 22:20:21 추천 4
축하드려요 어머니
2015-05-23 22:21:10 추천 4
나중에 아이.크면.이 글 보여주세요..꼭 효도하라고...수고하셨습니다
2015-05-23 22:22:05 추천 1
분명 이분의 공주님은 훗날 문학소설가로 등단하실것 같은 느낌이 ㄷㄷ;;;
2015-05-23 22:22:28 추천 0
제 주변인도 많이들 결혼하고, 아가도 낳더군요 .. 저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솔솔 드네요ㅠㅠ 이쁜 아가 낳고싶어져요 ㅋㅋ
2015-05-23 22:23:00 추천 16
립밤에서 한번 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이 너덜너덜에서 두번터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지다가.. 언젠간 결혼해서 나도 애낳겟지.. 생각난 20대 나란냔.... 으...생생해요!ㅎㅎ.. 순산축하드려요♡
2015-05-23 22:23:26 추천 0
너무너무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세요
2015-05-23 22:23:29 추천 0
전에 어떤 분 순산 후기 읽고 무통 맞으면 되는구나 야호!! 했는데 이 글을 보니까 다시 출산이 두렵습니다 ㄷㄷ 축하드려요!!
2015-05-23 22:25:59 추천 9
옛날 생각나서 와이파이님과 맥주먹다 웃어서 효자손으로 맞을뻔했습니다 바보 같다고 ㅠㅠ 저희는 12시간 진통에 수술했어요 예정일이 추석 전날이라 유도들어갔는데 전날 입원해서 대기하는데 둘다 거의 잠도못자서 24시간 잠한숨 못자고 수술했어요 아침에 유도주사 맞고 대기하다가 와이파이님 진통에 힘들어하다 무통맞고 둘다실신 친가 처가 계속오셔서 잠도못자고 있다가 수술로 4키로 황재님을 출산했어요 ㅋㅋㅋ 근데 출산의고통보다 대상포진의 고통이 더심하데요 건강하세용
2015-05-23 22:26:23 추천 1
아 아직 임신도 안했는데 너무 무섭다ㅠㅠ 눈물이 글썽글썽 맺히네요ㅠㅠ 고생하셨어요ㅠ축하드립니다!!!!!
2015-05-23 22:29:16 추천 0
축하드립니다ㅎ
2015-05-23 22:34:32 추천 0
와.. 글을 재미있게 써주셔서 순식간에 읽었는데, 다 읽고 나니까 감동 같은게 느껴지네요. 저 낳을 때 우리 엄마도 저렇게 고생하셨구나.. 생각도 들고.. 잼있게 읽었는데 왤케 뭉클하죠? ㅠㅠㅠ 역시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이글 스크랩해두고 생각날때 다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2015-05-23 22:36:03 추천 8
축하드려요!!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제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아내의 심정을 헤아려 보고자 추천&스크랩 했어요. 그런 날이 올지는......
2015-05-23 22:38:44 추천 1
저도 진통 만하루 24시간 하다가 자궁문 안열려서 수술했어요ㅠㅠ 심지어 1센치밖에 안열려서 간호사가 억지로 2센치 열었는데 그게 끝 ㅠㅠㅠㅠㅠ 그래도 신기한건 회복하고 병실로 올라오니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는거 ㅡㅡ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재롱이 느는 6개월 딸래미가 이뻐죽겠네요 ㅋㅋ 모두 순산하세요!!
2015-05-23 22:39:04 추천 9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어른들이 그래도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고하지요... 이제부터 많이 힘드실겁니다. 젖몸살도 올테고, 시도때도 없이 수유도 해야하고, 아무때나 응가하고,..... 백일지나면 좀 나아질까 싶으면 뒤집고 배밀이를 하는 순간부터 여기저기 부딪혀서 울어제끼고, 손에 잡히는 건 아무거나 입에 집어넣고 보고,... 돌지나면 나을까 싶으면 걷기시작하면서 부터 한순간도 눈을 못떼고, 방심하는 순간 또 사고이기 일수고,... 근데 아이가 커갈수록 걱정과 근심도 커지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부모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요. 또 그렇게 다가오고 지나갈테니... 산후조리 잘하시고 신랑한테 이말 꼭 전해주세요~ "지금 아내에게 잘 해주세요. 지금 시기에 마음에 박힌 못은 평생간답니다." 라고요.... ^^
2015-05-23 22:40:44 추천 0
축하드립니다. ^^ 제 와이프는 제왕절개라서.. 이런 생생한 글을 보니 새롭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구요 이쁜 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
2015-05-23 22:41:48 추천 1
수고하셨네요. 편히 쉬세요.. 산후몸조리가 중요합니다. 이쁜 아가 무럭무럭 자라렴~~^^
2015-05-23 22:42:03 추천 11
으...아니!!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줄은!!!그냥 출산앞두신 산모님들 보시라고 폰으로 적은글이디!!ㅎㅎㅎ 불타는 금요일을 지나 신나는 토요일까지 이렇게 아기의 토냄새와 여러분의 댓글로 마무리 하네여 흐힛ㅋㅋㅋㅋㅋ 아기낳고나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여ㅋㅋㅋ 어쩔땐 너무 힘들어 아기 재울때 궁디팡팡 해주던 스냅이 조금 강해질때도 있지만 아기의 배넷웃음한번에 또 사르르~~진짜 넘이뻐요ㅠㅠㅠ으힝 아 여러분 황금연휴를 마음것 즐기세요 부디 특히 아가품고계신분들은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놀러다니세여 부디 황금연휴인데 신랑은 왜때문에 안들어오고있죵 아기 목욕해야하는디...
2015-05-23 22:44:02 추천 0
글 읽고 감사해서 댓글부터 쓰고 찬찬히 리플들 봤는데 .. 정말 좋은 댓글들 많네요 작성자님 부디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축하드려요 ^__^
2015-05-23 22:45:05 추천 1
축하드려요~ 저는 옛날에 여친보고 우리 애 낳지말고 그냥 입양해서 키우자곸ㅋㅋㅋㅋ 제가 겁먹어서 말렸던 기억이... 지금은 없지만요 ㅠ
2015-05-23 22:46:20 추천 1
웃기면서도 아픔이 무셥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야랑 남편이란 행쇼!! 행쇼!!!
2015-05-23 22:49:44 추천 11
진짜 기억이 안나죠ㅋㅋ 죽다살아났다는건 알겠는데ㅋㅋ 전 둘째 출산때 다시 기억이 났어요;;; 진통하는동안에 내가미쳤지 내가왜이걸 또하고 지랄인가ㅋㅋㅋㅋ 남편은 첫째때는 자기도 정신없어서 허둥지둥하더니 둘째때는 여유가넘치는게..참..ㅡㅡㅋㅋ 미워죽는줄알았음ㅋㅋ 호흡잘하라고 간호사랑 남편이 옆에서 얘기하는데 그것도 짜증남ㅋㅋ니가해봐!!!ㅋㅋㅋㅋ
2015-05-23 22:54:41 추천 51
아닛!베오베!!!! 아가 엄마 베오베가써 엉엉ㅜㅜㅜ 호기심에 이글을 읽고 계신 남성징어분들 혹시나 만약에 만에하나 행여나 저처럼 솔로에서 탈출후 와이프님이 임신하게되면 다른건몰라도 먹고싶은건 꼭 사주세여ㅠㅠㅠㅠ .....칼국수....!!그놈의칼국수!!!!진통하면서도 왜 칼국수 안사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신랑이 서운하게 하명 칼국수이야기 꺼내용ㅋㅋ 순간의 귀찮음이 평생을 좌우합니닼ㅋㅋㅋㅋㅋ
2015-05-23 22:54:59 추천 3
와우 잊고있었던 제 출산의 기억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네요ㅠ 저는 11시간 진통했어요.. 무통주사 맞고 잠시 천국 갔다가 주사빨도 이긴 진통의 위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판엔 그냥 제왕절개 해달라고 빌고 그랬는데 이미 너무 진행되서 안 된다고 말려서 정말 쌩진통 느끼고 낳았어요 저는 진짜 제가 어떻게 되는 줄 알았다니까요 ㄷㄷㄷ;;; 그리고 좌욕... 진짜 꼭 해주셔야해요ㅠ 저도 그거땜시 한참 고생했시요... 참고로 울 친정엄니는.. 약간 너덜너덜하세요.. 저 낳고 꿰맨 게 봉합이 잘못되서ㅠㅠ 맘이 아파요......
2015-05-23 22:56:37 추천 2
(맞춤법 문제가 아니라 정말로 낳은 글이라 논란이 되지 못한 글이다.)
2015-05-23 22:59:17 추천 1
저는 차라리 ㄸㄲ에 수박 낀 느낌일때가 편했던거 같아요. 뱃속에 있을땐 넘 아파서 언제까지 얼마나 어떻게 힘줘야 하는지 먹막했거든요. 머리가 딱 걸려있는 순간에야 비로소 왕변비의 끝이 고지에 다다랐구나하는 느낌. 아까부터 계속 말씀하시던 응가하는 느낌이 바로 이거였구나 느낌이 빡. 역시나 걸렸을 때 한 두번 힘주니까 지옥의 끝이보였어요. ㅎㅎ
2015-05-23 22:59:18 추천 1
고생하셨어요 너무!!!!!♥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심각하게 읽다가 중간중간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서워졌네요....저는 엄살도 심하고 겁도 엄청 많은데 너무 무서워졌어ㅠㅠㅠㅠㅠㅠ
2015-05-23 23:00:56 추천 0
와....짱 멋져요ㅜㅜㅠ 저한텐 아직 하아안참 먼 일이겠지만 저는 절대못할거같으면서도 모든 어머니들이 진짜 존경스럽네요...ㅜㅜㅠ 엄마아..ㅠㅠ
2015-05-23 23:01:44 추천 1
저는 왜 눈물찔끔한지 모르겠네요 ㅋㅋ 득녀 축하드립니다!!
2015-05-23 23:12:07 추천 0
우와.... 대단합니다
2015-05-23 23:14:08 추천 0
순산 축하드려요!! 저는 다음달말이 출산예정일인데 ㅠ 왠지 이글 보니까 조금 무서워졌어요 ㅠㅠ
2015-05-23 23:15:40 추천 5
으어...저고 무통 못맞고 ㅠㅠ 36시간동안 잠한숨 못자고 물 두모금먹고..ㅠ 힘이없어서 간호사 두명이 올라타서 배눌러 애기낳았어요..ㅠ 낳았다기 보단 밀어서 빼냈다는 표현이 옳을정도로 ㅠㅋㅋㅋ 8시간동안 고생고생하며 4센치 열려서 이제 무통맞을수 있겠다 싶어 울부짖으며 신랑을 찾았는데..신랑은 친정부모님 올라와서 잠깐 밥먹으러 간사이였어여..ㄷㄷ 전화기 붙잡고 여보 빨리오라며 울고불고 난리를쳐서 신랑 밥도 못먹고왔는데 그사이에 8센치까지 진행되서 무통 못맞았어요 ㅠ 장말 신기하게 아기낳고는 진짜 너무너무 살것같아서 조산사분들이랑 농담따먹기하고 밥 많이주냐고 배고프다고하고ㅋㅋ 애기 왜이렇게 못생겼냐고ㅠㅠ그러고ㅠㅠ(미안해아가야..) 애기가 21개월인데...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다나요 ㅠㅋㅋ 다 잊는다면서요 ㅠ 그래서 둘째들 낳는다면서요 ㅠㅠㅠ 고생많으셨어요 ㅠ 앞으로 힘든날도 있겠지만 ㅠ 아가는 정말정말 몇만배로 너무너무 예쁘고 또 예뻐요 ㅠ 힘내세요!
2015-05-23 23:16:34 추천 0
회음부는 무조건 째야되는거에요??? ㄷㄷㄷㄷㄷ
2015-05-23 23:17:06 추천 0
2시간 안에 이루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애기 건강하게 잘 자라길ㅎㅎ
2015-05-23 23:17:23 추천 1
ㅠㅠ 축하드려유.. 출산후기 볼때마다 미래불안.. ㅠㅠ
2015-05-23 23:18:12 추천 0
우어어어 축하드려요 ㄷㄷ
2015-05-23 23:21:24 추천 0
여러분 제가 출산했나요 ??...왜 내가 출산한것같지..ㄷㄷ 수고하셨어요 ~!!
2015-05-23 23:22:22 추천 0
너무 축하드려요 글 읽고 나니까 왜 제가 힘든거죠? ㅠㅠㅋㅋ
2015-05-23 23:23:40 추천 21
아놔 고생하셨어요~~ 일주일전에 위의 상황 경험한 아재 입니다~~ ㄷ ㄷ ㄷ ㄷ (지금 댓글 쓰는 곳은 조리원......)
2015-05-23 23:24:36 추천 12
8월에 아가낳는데 ㅠㅠ이 글보고 더 무서워졌어요 역시 엄마는 위대했다!!! 남편 멋모르고 옆에서 코골며 자고 있는데... 눈뜨자마자 이 글 보여주려구요 울남편 늙어서 머리도 별로 없는데...ㅠㅠ 다 쥐어뜯고 가발을 맞춰줘야하나 ㅠㅠ 별아~~엄마 힘 잘 줘볼께 ㅠㅠ 얼른 나오자 ㅠㅠ
2015-05-23 23:33:17 추천 22
으허허허..벌써 꽤 오래전 일이지만 저만큼 억울한 산모는 거의 없을걸요 저도 최소 5분간격은 돼서 병원가야한다기에 전날 오후부터 출산당일 오후까지 거의 하루를 집에서 버텼어요 잠을못자서 나중엔 졸다가 진통겪고,또 졸다가 진통겪고 ..5분간격은 아닌데 시간이 너무 흐르니 덜컥 겁이나서 산부인과 갔죠 진통와서 왔다했더니 간호사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접수받고 침대하나 내주더라구요. 그러고나서 10분이나 지났을까... 간호사가 와서 보더니 갑자기 난리가 남. 머리가 보인다고!! 7센티 이상 열려있다고 당장 출산준비 가야한다고!!! 관장할 시간도 없이 건너뛰고 바로 수술실 직행. 면도하고 회음부 째고 의사샘 바로 내려오고....자궁 다 열렸다고 애만 나오면 된다고 격려해주셨어요. 근데 애가 그이상 안내려오대요..힘을 줘도 줘도 안내려옴...결국 나중엔 진통 올때마다 간호사는 배 누르고 의사는 손 넣고..-_- 전 힘 주고.. 결국 수술했어요 ㅜㅜ 마취샘 콜 해놓고 회음부 쨌던거 다시 꼬매고 다시 면도하고 (수술이랑 자연분만이랑 면도부위가 다르더군요) 진통때 힘주는게 차라리 낫지....제왕절개 결정된 후로는 진통와도 힘주면 안된대서 생으로 버티는데 그건 진짜 죽을맛이더군요. 지옥문이 코 앞에서 열리는 느낌이랄까 여튼 고생할거 다 하고 회음부도 째놓고 수술로 애 낳은 불쌍한 여자 여기 있네요.. 출산은 꼴랑 한번했는데 관장 빼고는 할거 다 했어요 ㅠㅠ
2015-05-23 23:33:50 추천 0
엄마가 된다는 건 정말 감동스러운 일 같아요 아가를 준비하는 유부징어라서 그런지 감동스런 마음에 괜히 울컥하네요 저도 어서 찾아왔으면 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지 소식이 없네요 작성자님 정말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어요
2015-05-23 23:40:11 추천 0
지금 결혼출산 심지어 연애도 연이없는상태이지만 글쓴이님 글을통해 이론으로 익혀두고갑니다 ㅜㅜ
2015-05-23 23:58:10 추천 8
24일 남았어요 ㅠㅠ 글을 읽고 웃긴 웃었는데.. 다 읽고나니 절로 심장박동이 빨라지네요 ㅠㅠ 제 친구는 평소에 남편을 진심으로 존경하는데, 진통 오자마자 '오빠 나 수술시켜줘.' 했을 때 남편이 조금만 참자고 해서 이혼하자고 했대요 ㅋㅋㅋㅋ 난 어쩌지 ㅠㅠㅠㅠㅠ
2015-05-24 00:00:36 추천 0
고생 믾셨네요 그래도 공주님 너무 이쁘죠? ㅎㅎ
2015-05-24 00:01:41 추천 0
고생하셨습니다 아기 건강하게 잘 크길 바랄께요! 몸조리 잘하세요!
2015-05-24 00:05:18 추천 0
와이프가 지금 임신9주차 인데 앞으로 언젠가 다가올 그날이 심히 걱정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튼 득녀 순산 하신것 축하드립니다~^^
2015-05-24 00:07:50 추천 0
글인데 제가 아픈것 같네요ㅠ 진짜 고생하셨어요
2015-05-24 00:21:06 추천 2
이런 리얼한 출산후기는 처음 보네요. 고생 많으셨고 순산 축하드립니다. ㅎㅎ
2015-05-24 00:31:38 추천 2
예정일 2주 앞둔 초산모예요ㅜㅜ 사랑니 뽑는거도 무서워서 빼야할 이빨 몇년째 방치중인데... 요즘 매일매일을 출산의 공포에 떨고있어요. 그런데 맘 한켠으론 아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은근 출산이 기다려지기도 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애기낳은 사람들 다 성녀처럼 보이고 젤 부러움... 순산 축하드려요.
2015-05-24 00:40:55 추천 0
고생하셨습니다.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2015-05-24 01:03:45 추천 0
기절한척 한부분에서 왜캐 작성자님이 귀여워 보이지ㅎㅎ
2015-05-24 01:06:15 추천 4
순산 ㅊㅋㅊㅋ!! 글은 재밌는데 애기 낳는 고통이 어떨지 전달되서 나중일이지만 애낳기 무서워요 ㄷㄷㄷ
2015-05-24 01:32:46 추천 3
순산바이러스에 제 것두 담아 날려드리려고 씁니다 진료받을때마다 골반 넓어서 잘 낳을거다 위로를 아끼지 않으시던 의사쌤 덕인지 아님 애들이 효자 효녀인지 연년생 둘다 안아프게 낳았습니다 생리통 정도였구요 산도 통과하는 그 온몸이 찢길듯한 고통 10초? 정도면 사원하게 쑤~욱 빠지면서 아기울음소리가 들리죠 예비 엄마들 넘 겁먹지 마세요 병원 분위기에 긴장도 되고 그래서 더 아픈걸수도 있지만 아가와 호흡잘 맞춰서 순산하실수 있을거예요^^
2015-05-24 01:39:51 추천 1
저는 유도 1박2일동안 진통만 하다가 자궁문 안 열려서 수술했었어여 제가 세상에서 제일 억울할줄 알았는 데 회음부 절개까지 가신 분 계시네요 ㄷㄷㄷㄷㄷ 죄송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2015-05-24 01:41:35 추천 0
헉 부럽다 저는 쌩으루 40시간만에 출산했어요@-@
2015-05-24 02:01:13 추천 0
저는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몰랐어요. 많이 아펏지만, 응급실에서 할머니께 침대도 양보해 드리고 그렇게 병원에서 수술 받기까지 만 12시간을 버텼죠. 나중에 의사가 산통과 통증이 비슷한데, 잘 참았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라는 이유로 참은 것이지만 그땐 여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도 다신 이런 경험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니 그때의 고통이 기억 안나내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ㅎㅎ
2015-05-24 05:30:48 추천 0
너무나도 고생많으셨고 새로 태어난 아기와산모의 건강, 행복을 기원합니다 ㅎㅎㅎ
2015-05-24 06:15:09 추천 1/27
왁싱 추천은 좀..솔직히 다 밀면 우리나라 정서상 목욕탕도 못가고 싸보임
2015-05-24 06:40:29 추천 0
으엌ㅋㅋㅋㅋㅋ기절한척뭐에옄ㅋㅋㅋㅋㅋ 엄마가 너무 귀여우셔 헤헤
2015-05-24 07:34:33 추천 0
아 20개월 전 그날을 회상하며 글 넘 잘쓰셔서 읽다 빵터지고ㅡ 병원에서만 17시간 진통후 결국 제왕절개한 저는 결국 눈물이....ㅠㅠ 아직도 억울해요>_<
2015-05-24 07:55:19 추천 2
2주 정도 남았어요. 전 남편이구요... 티셔츠는 버려도 될만한거 입고 가야겠네요;;
2015-05-24 08:50:27 추천 2
으아아 21주차 산모입다.. 읽으면서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흐어어어어어엉ㅇㅇㅇㅇ ㅠㅠㅠㅠㅜ
2015-05-24 09:36:10 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 아기 아직 안낳으신 여징어분들은 이 글 보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요 낳아보면 그치 그치~ 그때 그랬지~~ 하면서 웃으면서 봐요 ㅋㅋㅋㅋㅋ 특히 지금 임신중이신분들~~ 미리부터 넘 걱정하지 마세요~^^
2015-05-24 10:02:00 추천 0
대단하십니다 순산 축하드립니다
2015-05-24 12:09:46 추천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실습으로 자연분만, 제왕절개 다 봤는데.. 엄마는 정말.. 위대합니다. (엄지 척) 제가 봤던 자연분만 산모 분도 초산이었는데 진통 내내 부부가 함께 우시더라구요. 산모분은 너무 아파하시는데 힘이 잘 안들어간다 하시고 남편분은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훌쩍훌쩍. 출산력 없는(-_-;) 제가 뭐라 할 수 없어 배 만져드리고 다리 문질러드리고 그저 힘내시라 했던 기억이.. 아가 태어나고 부부가 감동해서 우시는데 순간 저도 울뻔 ㅠㅠㅠㅠㅠㅠ 제왕절개는 늦둥이 낳는 어머님이셨는데 아픈거 무섭다고 제왕절개 할꺼라 하시더라구요. 부분마취도 무서우니까 푹 재워달라곸ㅋㅋㅋ 아버님이 겁쟁이라고 옆에서 놀리시곸ㅋㅋㅋㅋㅋ 그래도 아가 나오고 잠깐 깨셨어요. 우리 애기 눈코입 멀쩡하냐, 머리 크냐, 못생겼냐.. 딸인데 머리 크고 못생기면 안된다곸ㅋㅋㅋ 마취 덜 깬 상태로 말씀하다가 다시 주무심ㅋㅋㅋㅋㅋ 아버님께 말씀 드렸더니 빵 터지셨던...
2015-05-24 21:28:47 추천 0
초산이었는데 진진통 한시간하고 병원가서 한시간?만에 아이낳았어욬ㅋㅋㅋㅋ진짜 운 최고로 좋았어요 저는ㅋㅋ 최대한 집에서 참고가라고해서 몸이 베베베 꼬일때 간격보니까 2,3분이길래 혼자 택시타고 병원갔어요ㅇ.ㅇ 도착해서 내진하니까 4센티 열렸다길래 바로 준비들어가고 무통맞을거냐는 질문에 한 5분 생각하다 맞겠다고 했는데ㅠ 간호사가 다시 내진하더니 8센티 열려서 안된다고ㅠㅠㅠㅠ해서 걍 그대로 힘주기하고 애낳았네요 억 근데 저는 내진이랑 절개할때랑 후처치할때 진짜 죽음이었어요;; 진통을 짧게해서 그런가 진통은 생각보다 덜아팠고 그 외에것들이 쥬금ㅠㅠㅠㅠㅠ태반, 오로 뺀다고 배누를때도 억억ㅠ ㅋ 그게 벌써 1년전이네요 시간 참 빠름
2015-05-26 02:01:39 추천 1
어.......저 위에.......공감5개 받은 글썼는데......... 오늘 임테기 두줄봤어요.......... 둘째가......ㅠㅠ 좋긴한데...전 아직 다 잊지 못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 무서워요 벌써 ㅠ 곧 닥쳐올 입덧의 공포부터..첫째 맘마는 어떻게 챙겨먹여야할지 벌써부터 멘붕와요 ㅠㅠㅠㅠ
2015-05-28 14:16:05 추천 0
순산글 보고 웃은 적인 처음이에요. ㅋㅋㅋ 너무 유쾌한 글 잘 봤어요. 아이랑 행복하세요!
2015-05-29 15:02:07 추천 0
글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크게 웃고 갑니다
2015-07-05 03:26:25 추천 0
저도 초산에 진행이 빨라 무통없이 분만했었는데 그날 저는 정말 한마리의 짐승같았습니다ㅜ 정말 세상의 어머님들 위대하고 존경스러워요!!! 그렇게 고생해서 낳은 아기가 이제 7개월!! 너무너무 예뻐서 종일 물고빨고하니까 딸래미가 피해요ㅠ 하...힘들게 낳아놨더니...ㅋㅋ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