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씨의 요청으로 나와 양모씨는 야밤에 당구치러 나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피곤했기 때문인지 원래 못하던 당구는 정말 바닥이 보일 정도로 못쳤습니다. 그렇게 당구가 끝나고 피시방을 가자는것 이 아니겠습니까..... 난 어차피 잠자면 내일 학교 등교를 못할까봐. 밤새기 위해 피시방을 따라갔습니다.
결국 밤을 새버렸네요.
물론 피시방에서 3시간 정도 잤습니다. 컴퓨터 에서 일어나 이제는 등교를 하였습니다. 빵과 우유를 하나씩 사서 수업전 꾸역꾸역 먹고
수업에 참여했으며, 수업중에도 조금 잠이 와서 수업중에서 계속 졸았지만 우역곡절 끝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집에 오니까 잠이 별로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난 삼겹살과 함께 맛있는 밥을 한끼하고 컴퓨터에 앉아서 좀 즐기려고 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