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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아 소름돋아.
게시물ID : humorstory_172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호핫
추천 : 4
조회수 : 4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0/09 16:31:28
제목 꿈 

(따끈한 실화 강조....)

 

 때는 2009년 10월 8일 밤12시...... 10월9시 0시인가?? 몰라

김모씨의 요청으로 나와 양모씨는 야밤에 당구치러 나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피곤했기 때문인지 원래 못하던 당구는 정말 바닥이 보일 정도로 못쳤습니다. 그렇게 당구가 끝나고 피시방을 가자는것 이 아니겠습니까..... 난 어차피 잠자면 내일 학교 등교를 못할까봐. 밤새기 위해 피시방을 따라갔습니다.

 

결국 밤을 새버렸네요. 

물론 피시방에서 3시간 정도 잤습니다. 컴퓨터 에서 일어나 이제는 등교를 하였습니다. 빵과 우유를 하나씩 사서 수업전 꾸역꾸역 먹고

수업에 참여했으며, 수업중에도 조금 잠이 와서 수업중에서 계속 졸았지만 우역곡절 끝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귀환하였습니다.

 

집에 오니까 잠이 별로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난 삼겹살과 함께 맛있는 밥을 한끼하고 컴퓨터에 앉아서 좀 즐기려고 하자마자....

잠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아ㅅ발.. 악몽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악몽을 꾸고 일어났지만, 몸이 무겁고 피곤하기 떄문에 잤습니다...

 

아 ㅈ짜 ㅅ발.. 또 악몽이네요. 하지만 이제 안꿀꺼라 생각햇습니다.

 

"아 ㅅ발 ㅈ짜 신은 날 미워하는게 분명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또 악몽이었거든요. 이걸 한 10번 반복했습니다.

 

10번쯤 악몽을 꾸니까 나도 지쳤는가봅니다.

한번 더 자도 악몽을 꿀꺼라 예상을 해버렸습니다.

 

악몽을 꾸었습니다. 일단 밤이니까 악몽이네요.

와. 세상이 내가 느끼는대로 바뀌네요. 

물높이도 오르락 내리락, 문이 생겻다 숨었다

근데 정작 내 몸은 더럽게 안 움직이네요. ㅅ발.

 

아마 이런게 루시드 꿈이란걸 알고 일어났습니다.

가족들에게 쟞나 자랑질 해댔습니다. 오우 쉣.

 

난 액션영화같은꿈 귀신나오는꿈 갖가지 악몽을 얘기라고

네이트온 접속할려는데 또 나는 이불에 덮혀 있었습니다 ㅡㅡ..

 

자랑하는 그 순간마저 꿈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자랑 다시합니다. 


이것도 꿈이면 새로 쓰러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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