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눈물이 나요.. 여기 처음 글쓰시는 분들 대부분 오랜기간 눈팅하다 처음 글 올려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무얼 그렇게 그래? 라고 생각했었는데 ㅎ맞네요 저도 몇년전 나름 인생의 변환점에 처음 오유 요리게를 즐겨보다 어느날 술게를 알게 되었어요 누군가 힘든마음을 열어놓으면 누구인지 토닥토닥 해주시더라구요.. 보기 좋았어요.. 제가 오랜기간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들어오게 된건 내얘기좀 귀기울여달라는 거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정말 아픈친구에게 귀기울여 주고 싶어서죠
5월이예요 참 좋은 날씨죠 내아픔을 느끼기엔 너무 미안하고 슬픈때이지만 아프네요.. 네 저 아픕니다.. ㅎ그래서 술 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