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도 서울광장에서~ 여의도까지 대규모 행진한적도 있습니다..
평소 광화문집회에 참석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몇시간넘게 시청-광화문-종로,,등등을 한없이 빙빙도는
거리에 비하면 여의도-시청은 생각보다 먼거리도 아닙니다..
각 대학교학생회나 노조등의 조직팀들을 주축으로해서
토요일 오후 2시쯤부터 여의도에서 항의집회를 하고
마포대교 건너서 광화문으로 집결하면됩니다..
동참하고픈 분들은 처음에 여의도로 모이면 되고
저녁에 광화문으로 가실분들은 바로 가면되고요..
사전집회신고나 교통통제 따질 겨를이 없습니다..
나라가 이모냥인데 그나마 화염병 안든게 다행인 판국에무슨..
불타오르는 민의를 보여주는 효과만 있다면야
검찰청이든 여의도든 시위영역을 좀더
확대시키는 차원에서 고려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