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느낌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회한이 많은 사람의 목소리라고 해야할까요..
권력으로 들어왔다 라는점은 아직 확실한 부분이 아니기도 하니 조금 더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실력이 안되면 아무리 청평단이 막귀라고 하더라도 진즉 떨어졌겠죠..
싫어하는건 자유지만 좋아하는것 역시 자유라는점을 그냥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ㅎ
제가 직접 들어본건 아니라서 뭐라고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나름의 무대위에서의 느낌이 있는게 아닐까요.. 현장감이라는것도 무시할 수 없는것이니까요..
많은분들께서 나가수를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적우라는 가수가 나온것에 대해 많은 불만이 있으신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가수가 나가수에 나올 수 있느냐 기존 가수들에대한 모독이다 라고 생각하시는것 같기도 하구요
제 생각은 그와 조금 다릅니다 나가수에 올 수 있는 폭을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에 나가수를 통해 능력있는 가수들이 많이 부각된점이 첫째 영향이라고 본다면 조금 개성강한 가수들도 대중에게 선보이는점이 나가수의 또 다른 영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존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적우는 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아니지요 하지만 흔히들 노래를 마음으로도 듣는다고 하잖아요 적우노래를 들어보면 2번째거는 정말 듣기 힘들었지만 맨 처음 경연이라던가 3번째, 최근의 4번째 곡들은 계속 생각이 나더군요
이로 미뤄보아 저한테는 다른가수들과는 조금 다른방법으로 적우라는 가수가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즐기려고 보는 주말예능인데 조금 더 마음을 가라앉히고서 편히 시청하시면 어떨까요..? (적우가 나와서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하시면...;;; 드릴말씀은 없습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