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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02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rZ
추천 : 3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3 00:30:24
안목이 넓은지 좁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남보다 조금더 고생하고 조금더 깊게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정직이 최우선이고 융통성이라는 덕목과 함께..
살다보니 따르는 사람도 많아지고 어느새 오랫 만에
거의 십 오년만에 만난 친구와의 상담에 그친구는
처음 보다 좋은 얼굴을 하며 돌아가네요..
솔직히 26살먹고 안목이란데 뭐 있겠습니까만은
수십의 후배들이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고 친구들도
고민을 안고와 풀어서 가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습니다.
저도 이제 취업을 목전에둔 불안한 취업준비생인 졸업 예정자일 뿐입니다.
다만 제가 상담을 요청할 그리고 많은 상담을 해주신
선배 자형 선생님들.. 감사하고 저를 믿어주는 후배님들
고맙습니다.
인생이란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내세우지 못할
경험 치와 숫자이지만 나름 고달프고 저질의 쓰라린 경험과
기억을 안고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 눈엔 또래의 눈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보이게 되었나 봅니다.
제겐 너무 고달프고 넘기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지나거나
진행중인 사안들에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줄수 있으니
이게 얼마나 다행인줄 모릅니다.
이 내 엉킨마음을 이제까지 풀어갈수 있었도록
함께해준 친구 ㄱㅌx에게 감사합니다.
나는 더 노력할 것입니다.
내 쓰라린 기억들이 발판이 되어 나의 성공에
일조 했다고 그것들이 나의겐 상처에 머무르지 않았다고
내 자식들에게 말해 줄때 까지 나는
지금 처럼 살고 있을것입니다.
바보처럼 조금씩 이지만 항상 걸어가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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