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격은 워낙에 편함 이건진짜 그냥 타고난거같음 항상 평화롭고 화도 잘 안냄 안내는게아니라 화자체가 잘 안남 흘러가는 물같단 소리를 많이들음 누가 내욕을 해도 그러려니 함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할순 없으니까. 상처를 잘 안받음 대놓고 내앞에서 나한테 손가락질하고 쌍욕해도 머리긁적이고 그냥 그러려니 함. 지금 이십대 흔년데 마지막으로 싸운게 초3..? 태어나서 손에꼽힐정도로 안싸움 그냥 누가뭐라하든 별로 신경을 안씀 난 내가 이런게 매우 좋았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특히 여자들 사이에서 내가 동떨어져가는걸 느낌 이유를 모르겠음 원래 신경쓰는 성격아니니까 냅두면 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냅두면 안된다는걸 깨달음 근데그게어려움 아내가뭔말하는거지 쨌든 이유모를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