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17 고1밖에 안됐고 너 못본지 5달밖에 안됐고 내가 이상한 애라서 베프까지 갈 수 있는 사이를 망쳐서
날 싫어하게 만들었지만 진짜 니가 보고싶다
니가 미국갔다가 다시 왔을땐 아무느낌 없었는데 차라리 그때가 더 나았던거 같다
그냥 어쩌다보니 니가 좋아지고 너 보고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있고
생각만해도 기분좋고 얘기하다보면 밤새는줄 몰랐고
어려서 그런지몰라도 널 놀려서라도 관심끌고 싶었던건데 그게 원흉이되서 여자애들에게 나랑 엮일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어
난 그저 너랑 계속 얘기하고 싶었던거고 내 마음을 알리고 싶었어
빼뺴로 데이때도 일부로 그런게 아니고 내친구가 먼저 고백할줄은 나도몰랐거든
하루늦었지만 너에게 빼뺴로를 전했다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말은 하지않았어
않했다기 보단 못헀다는게 맞겠지 아직 말할 용기가 없었으니까
누군지 내가 찾겠다는 말도 일부로 널 놀리려고 한게아니였어
그저 순간에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그랬던거 뿐야
진짜 니가 날 싫어하게될줄은 몰랐거든....
그래도 나 너한테 잘보일려고 살도 10키로나 뺴고 신경않쓰던 옷에도 신경쓰고 말투도 고칠려고 노력했었어
니가 날 피하는걸 느끼고 점점 날 멀리하더니 이젠 날 싫어하는 티를 내더라 ㅋ
그렇게 어물쩡하게 끝내긴싫어서 방학식때 진짜 있는말 다했어
횡설수설하긴했어도 다 사실인걸 어쩌겠니
그렇게 말해도 넌 변함없더라 ㅋㅋ
뭐 당연한거겠지? 내가 한 행동인데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겠지
겨울방학 내내 후회하고 또 후회하면서 지내다가 졸업식때 진짜 눈물나오더라
니가 싫다던 내친구도 너랑 사진찍는데 난 못찍겠더라 아니 찍을려고 안하는거 같더라
너랑 못찍으면 아무 필요도 없단생각에 그냥 바로 나와버렸어
그리고 한달만에 우리반모였을때도 나 피하더라 ㅋ
진짜 내가 그때 스티커사진 얼마나 찍고싶었는데
입이 안떨어 지더라 ㅋ
내가 친구 선물산다는 핑계로 말걸어도 바로 냉정하게 내치더라
후.... 나 진짜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다른사람눈엔 안이뻐도 내눈엔 니가 제일이쁜데 웃는것도 귀엽고 화내도 귀엽고 나 때려도 귀엽고 잘때고 귀엽고
이상하게 사진찍어도 내눈엔 귀여운데... 맘같아선 니집앞에 기다려서라도 보고싶다..ㅈ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