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02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lZ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8/13 01:44:30
300일넘게 연애해본적이 한번도 없다
100일넘게 사귄 사람한테는 다 차였다
나 정말 결혼은 할수있을까
이렇게 혼자사는건 아닐까
예전에 사귀던 남자의 어머니께선 사주를 보실줄 안다고 하셨다
내 사주를 듣더니 나는 평생 외롭게 살 팔자라고 했다
그땐 웃어넘겼는데 지금 너무 외롭다
그 분께선 날 싫어하셨고.
그래서 악의에찬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난 항상 혼자일까.
나 정말 이렇게 혼자사는걸까?
나 정말 쓸쓸하게 사는걸까.
베오베에서 본 수명을 팔았다는 글 처럼.
내 수명을 팔 수 있다면.
그랬다면 차라리 이렇게 쓸쓸 하진 않았을걸
외롭진 않았을걸
내 삶은 왜 이렇게 외롭고 쓸쓸하고 어려울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