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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도울 방법 없을까요?
게시물ID : gomin_45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0/09 23:28:56
휴우.. 뭐 고민 가지기 싫은데 아주..
같은 프로젝트 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흠.. 일단 그는 뭐.. 착한친구라고 해도 되겠지만.
어렸을때는 친구라기보단 왕따 대상이었죠.ㅋ
저는 웹쪽 하지만 그는 응용쪽 합니다.
그리고 물론 대학은 달리 나오다가 프로젝트 모집에 하필 만나다니..ㅋㅋ

근데.
왕때 대상이 괜히 그런 게 아닙니다.
그는 상대와 대화를 안하려 하죠.
어렸을때라 그때는 뭐 괴롭힘 신나게 줬지만
지금 보면 정말 불쌍하더군요.
아직도 대화 안하려는건 여전합니다.
그런데도 정작 모집한다는 리더란 사람은 그를 받아줬죠.
왜냐하면 나랑 친하다는 이유로..이런 ..

저 불쌍한 친구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일단 성격은. 당연히 내성적이고..
그다음은 답답하고 표정이 무뚝뚝합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게 그림을 그리는거 보면 음.. 월화님 정도?
뭐.. 좀 유치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렇고.
제가 봐도 대화하는게 무서울 정도죠.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대체 어디서 구해왔는지 얘기도 잘합니다.
아마 히키모코리적일 지도 모르겠죠. 온라인에 강하고 오프라인이 약한 그런케이스일지도.

흠.. 근데 왜 내가 그친구를 도와주고 싶냐면
그가 프로그래밍 실력 좀 됩니다. 엔진 만지고 이해력 빠르고 이런 인재거든요.
기본적인 이론과 베이스만 충분히 갖추고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면 정말 남부럽지 않은 프로그래머일텐데
그리고 프로젝트가 착착착 진행되서 성공할 수 있을텐데.
그런 인재가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 참 아깝죠.
이런 친구에게 도와줄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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