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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Z보고서-4
게시물ID : panic_80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로군
추천 : 24
조회수 : 16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30 2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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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21#
방글라데시아의 자무나강 건너편에도 좀비떼가 나타난건 그리 놀랄일이 아닙니다. 학자들이 예측하고 경고했던 부분입니다.
간염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면 수질오염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었습니다. 다소 안심했던 동남아 국가들은 다시금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동 속도라면 한달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2#
연천군과 파주 지역이 난리가 났습니다. 수질 오염 가능성을 너무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연천군과 파주시는 북으로부터 흘러내려오는 임진강을 수원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미 예전부터 북한의 화학테러를 대비하여 배수지에서 검사 및 수질정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동요를 잠재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음용은 물론 세탁과 씻는 용도로는 일절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23#
알라의 불길이 실패한 이유로는 그것들이 아무리 바보같아도 불속으로는 뛰어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불을 쬐며 기다리다가 불길이 약한 곳을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각 국가들의 대처는 너무 극단적이었습니다. 너무 안일했거나 너무 두려워 했습니다. 지금까지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24#
1사단과 9사단이 개성공단으로 이동을 마쳤습니다. 기존의 511보병여단까지 해서 대 북한 침투군의 최고사령관은 배준장에서 1군단장인 유중장이 되었습니다. 유중장은 배준장의 특진을 강하게 요청했던 장성으로서 군내에서 배준장의 위치는 변함없이 견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사단은 서쪽인 해주로 9사단은 동쪽인 원산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511여단은 평양-개성 고속도로를 통해 빠르게 평양을 수복할 계획이고 수복 후에 평양에는 25사단과 30사단이 추가로 배치될 계획입니다.
또한 평택의 미2사단이 연대급 투입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사 및 연구 위주의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6#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터키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렸지요.  동유럽의 공백화는 이뤄지지도 않고 있고 유럽은 패닉상황입니다.  유럽은 그것들을 이제 제2의 훈족이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두려우면서도 동로마 까지만 점령한 훈족처럼 터키까지만 오라는 일종의 암시가 들어있는 명칭입니다. 
 
27#
이틀전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오오스미급 2척과 유라급 3척에 나누어 탄 채 니이가타항을 떠난 육상 자위대 제2사단 병력이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들은 상륙후 신중하게 장갑차를 앞세워 벽을 만든후 기지를 세웠습니다. 장갑차의 엔진음에 그것들이 모여 들었지만 장갑차의 소이탄으로 순식간에 녹여 버렸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생존자를 확인하는데 주력할 예정이지만 차후 러시아와의 북방 네개섬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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