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라는덴 들어갔다가 메인페이지만 보고 쓰레기 같아서 꺼버렸고
디씨는 어렸을때 한번 갔다가 욕과 반말이 난무해서 무서워서 그후엔 못갔었고
그러다가 작은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놀다가
아예 내가 하나 차려서 나왔다가 처음엔 나름 잘 됐는데 나중엔 망해버려서 ㅠㅠ...
지금은 오유에 있습니다...
어디나 그 상황과 맞지 않으면
반대 먹고
콜로세움 열리고
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모이는곳인데
오유에만 심한 기준을 들이대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여기가 무슨 바보같은 순진한 사람들만 모인곳도 아니고
왜 다 참고,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나랑 생각이 다르면 반대 먹을 수도 있는거죠 뭐...
물론 저도 얼마전에
니가 올린 고민은 고민 같지도 않고
부모 잘만나서 외국나가서 잘살고 있는 주제에 니가 뭔 고민이냐
징징대지 마라
뭐 이런 소리까지 아이디 저격 당해가면서 들었었고
제가 올린글은 족족 반대 먹고 보류 갔었습니다 -_-;;;
솔직히 상처 안받았다면 거짓말인데...
다르게 생각해 보면
내가 밖에선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 걱정되서 말 못하는 얘기를 온라인에서 익명을 빌려 한건데...
따지고 보니까 온라인도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이니까
한마디를 하더라도 똑같이 조심하고, 고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아무튼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유가 좋고, 고게가 따뜻하니까 자꾸 오게 되는거 같네요...
본인이 싫으면
그냥 안오면 그만입니다.
굳이 뭐하러 오유 실망이다. 오유가 바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이런 글을 쓰는걸까요?...
그 글 하나로
오유가 바뀔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절대요... never...
굳이 바뀔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충분히 오유는 깨끗하고 따뜻합니다.
제가 본 오유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