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만에 다시 나눔후기를 쓸 수 있게된
행복한 자취 4년차
이전 나눔후기에 제 모든 힘을 쏟아부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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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나눔글이군.....좋은 인생이었다.....
라고 위로하고 있을 찰나.....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더니....
두둥.............
후훗......이번에도 날 위한 나눔이군...후후후....
라고 생각하며 포!풍!댓!글!
그리고 2시간의 기다림.........끝에...!!
내 생애에 두번이나 나눔글에 당첨되다니......
다음날....(바로 오늘)
무......물론입죠.....
지금 당장 뛰어나오래도 나갈 수 있습니다요....암요...
라고 중얼중얼거리며 톡으로 답장을 드린 후,
마음이 급해서 바로 나갔습니다.....(응?)
한시에 보자고 하셨으니...보자.......30분남았넹....
좋았어......시간을 좀 때워볼까....하고는
그래요.....초보 철권유저랍니다...(재밌는 태그2 하세요!!)
아무튼 한시쯤에 학교정문에서 기다리니..
나눔물품을 들고 나타나주신 작성자님!!!!!
코앞에 가서 '제가 한짐승입니다.'라며, 살찐 얼굴을 내밀어도
전혀 놀라지 않으신 작성자님!!!!(고마워요 ㅠㅠ)
나눔물품을 받고 작성자님이 가시는것을 끝까지 본 후...
빛의 속도로 방으로 돌격!!!!!!!!!!
후.....다왔당....
서....서론이 너무 길었죠.....??
이제 받은거 풀어봅시다!!!!(흐아아아앙아ㅏㅇ아아앙ㅇ!!!)
크......크기가 어마무시합니다......
김....김부터 봅시다....츄릅...
역시 소문대로군...!!!
5봉지씩 들어있는 박스두개와
꼬소한 돌김자반까지!!!!!!!
곱디고운 자태가 너무 탐나서 새운뒤 또 찍었답니다...
아.....내 아밀라아제가 계속 생성되고있어........
-김에 대한 글쓴이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
-작품명 : 내사랑 김-
이러다간 다 뜯어버릴거같애.....다...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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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한글로 적혀있는 면으로 다 돌려놓고 안심했습니다...(으.....응...?!)
이번주에 동생이 놀러온다하니
그때 먹으면서 이전 나눔에서 받은 카레, 떡과같이
시식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눔해주신분께 허락을 받았는데요.....
저....저도 먹고 살아야되니....많이 드릴순 없고...
딱 반띵(김자반은 안됩니다.(진지))해서
스팸 4개와 김 5봉을
원 작성자님 글에 댓글을 달아놓으셨던
'조방정'님께 드릴까합니다.
딱히 다른 선정이유는 없고.....그냥
댓글 추천을 저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받으셨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오해없으시길........(눈치)
여차저차 나눔 후기와 재나눔까지
다 적엇네요...(벌써 2시간 반이나...?!)
항상 나눔받으면 후기글은 '재밌게' 적어야지 했는데,
이번엔......왠지.....
에잉....어찌 끝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