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가 필요합니다. 젊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유재석씨 청렴한거도 알고 원칙도 철저한거 압니다.
좋은 진행자인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행자가 아닌
차세대 리더를 뽑는 자리입니다.
점점 톡톡튀고 새로웠던 무한도전이 딱딱해지고
식상해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노홍철이 가족 공개를 또 사생활 공개를 공약으로 걸었지만
사실 현재 예능의 트렌드가 사생활 공개입니다.
자극적이라고 하지만 가족공개가 자극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자기야 등 이미
많은 방송 포맷이 가족공개입니다.
또 노홍철이 현재 무한도전 내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합니다.
무한도전의 소재는 고갈되고 항상 유재석의 체제안에서
뭔가 점차 나태해지고 있습니다
젊고 창조적인 생각이 필요할때입니다.
노홍철이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
노홍철 돌아이라 하지만 솔직히 생각도 나름 깊고
아이템도 진짜 괜찮을 것들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