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5.18기념식은 광주시립합창단이 부르는게 전통인데
몇년전부터 그것도 무시하더니..
이번에도 왠 정체를 알기힘든 합창단이 나왔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s3n6ycGerzk 그리고 이건 작년 기념식날 생중계장면인데, 행진곡 따라부르지 말라고 했던말던
먼저 강운태 광주시장이 일어나서 태극기흔들고 따라부르니깐
노회찬 의원이 주먹흔들고, 김한길도 일어서고,심지어 김문수도 부르니깐,
옆에 있던 닭도 쭈뼛거리며 어정쩡하게 일어나는 장면입니다..이게 작년엔 그대로
공중파를 탔었죠..
(혹시나 이번에 강운태를 도려내려한게 이런저런 이유 아닌가 싶은..)
근데 오늘은 기념식내내 애국가제창부터 총리연설까지 수시로
참석자들의 모습을 비췄었는데..
유일하게 마지막 합창부분만 참석자석을 단 한번도 안비추더군요..
분명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말라고해도 사람들이
개무시하고 작년처럼 부를것같으니깐, 아예 화면에서 빼기로 미리 카메라 앵글을
계획했겠죠..하여튼 드럽게 치사하고 치밀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