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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잘못한거아니죠?그쵸?
게시물ID : gomin_803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린듯이살자
추천 : 0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3 09:46:55
4시간거리 장거리 3년차커플입니다
남자친구와 여행을갔습니다 3박4일로 제주도
근데 거기서 다른 여자에게 




잘지내냐 ㅋㅋㅋ<-남친
네 잘지내요<- 여자
나 제주도왔다 ㅋㅋㅋ
아진짜요??
아나는 내일도일가야하는데 ㅠㅠ 
힘내라 언젠간 웃을날이온다
고마워요~~
그래 잘 지내라




 이런 내용의 카톡을 했고 



또 
원래 알던 다른 여자후배가 카톡으로 
자기 가족여행으로 남자친구지역에 놀러간다고
생각나 연락했다고 카톡이 와있었ㅇ어요
그걸보고 화난이유는
그 아이가 내가 싫어하는 여자 이기 때문이예요
나랑도 친분있었던 여자고 
평소에 핸드폰을 보지않을 정도로 사생활 지켰는데
그래도 여행이라 안본척하고 
좋게 ㅇ웃어넘기려했는데 
그다음날 부재중전화가 떠있었어요 
그걸보자마자 손이 떨리고 ..
그렇게 참자 참자 내일이면 비행기 탄다..
그렇게생각하고 웃을려해도 밥먹는데 눈물이나고
그래서 몰래 흘리고오고 그날저녁
나도모르게 사진첩에 내사진들을 지우고 이별준비를
하려고 보다가 그여자애 사진이 캡쳐된사진이랑
제 아는동생 사진이랑
있더라고요 나중에 변명하는말이 자기친구가
소개시켜달래서 캡쳐해서 
보여주면서 누가이쁘냐고 했었데요.

씨발놈 그때부터 잠이안오고
일어서 차라리 공항가서 자려 앉아있는데
자기도 일어나더라고요 

 울면서 결국 말했습니다
다 말했어요 
죽여버리고싶어요진짜 
장거리인데 나몰래 무슨연락을 어찌했을까싶고
저만나러 오기전에도 저몰래 다른친구들 저도 친분있는사람들
만나서 밥먹고 사진찍은걸 나중에 저는 알게되고
비참하네요 ㅋㅋㅋ 

예전에 너무 아파 누워있는데 절 보러 오겠다며
와서는 친구 병원입원해서 얼른 보고온다며
갓다가 저녁시간넘도록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친구 더 보라고 기다렸어요
결국 안되겠어서 전화하니 지금갈거라더군요
그렇게 한참지나 오더니 저는 눈물밖에 안나와
재밌었냐고 물었어요 그러다가 절 안으며 미안하다고
아픈데 저녁먹여야하는데 미안하다고 뭐먹을래
이럽디다 그순간 왠지 담배냄새가 평소보다 심하게
나길래 혹시나 ...pc방 갔다왔니? 라고 하니
거짓말 못하겠는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씨발 이딴거말고 더 있는데 그건 차마 너무 
제가 괴로워 말 못하겠어요

지금은 휴학계내고 공기업 취직해 다니고있습니다
그때 학교 다닐땐 cc였습니다 선후배관계고
자취방(자기친구와같이자취함)
에 여자후배 두명이 기숙사 늦었다며 재워달라고 해서
재워주고 저랑 사귄뒤에는 저몰래 자취방에
술자리만들어 술판벌이고 나중에 하는말이
너한테 안좋은 모습 보이기싫어 니는 안불렀어..
하는 저새끼
그리고 제동기가 저희 커플에 대해서 항상
쟤네 싸우면 제가 다 잘못했다능 식으로 말하고
다닐정도로 그사람은 평판이좋을 뿐더러 과대까지
했습니다 이런사람이기때문에 연락을 ..
어떻게 보십니까 
저새끼 사람맞긴해요? 
제가 제주도여행까지가서 너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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