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쯤, 도쿄도 치요다구 도쿄역 안의 코인로커 관리회사로부터,

 

[로커에 들어있던 수트케이스 안에 사람으로 생각되는 것이 보인다]

 

라고 근처에 있는 파출소에 신고가 들어왔다

 

경시청에 의하면 안에 들어있던것은 여성의 시신으로,

 

경시청은 시신유기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마루노우치 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수트케이스는 세로 70센티미터 가로 50센티미터 폭 25센티미터이다

 

1개월 정도 전, 남쪽개찰구 부근의 코인로커에 자물쇠가 채워지지 않은 채로 들어가 있던 탓에

 

관리회사 직원이 역내의 임시 보관소로 옮기고 있는 중이었다

 

1개월 정도 지난 탓에 31일에 직원이 수트케이스를 열어 안을 들여다 보고 신고했다고 한다

 

경시청은 여성의 신원이나 수트케이스가 보관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