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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03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na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8/13 10:53:53
구백일이 넘는 시간동안 연애했는데..
오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끝냈어요.
부모님께서 반대했던 연애인데 여태까지 만날 수 있던 것도 기적이라 해야할까요?
여태 연애하면서 남자친구는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이거저거 저에게 참 해준게 많은데
저는 해준게 하나도 없네요.
맨날 성질만 내고 짜증만 내고..
남자친구가 정말 힘들 때 이렇게 떠나는거까지..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잘해줄껄 그랬나봐요.
남자친구가 정말 잘됬으면 좋겠어요.
정말 잘되서 나중에 "너가 나 버리고 나서 취업 잘 됬다. 너보다 더 사랑하는 여자도 생겼다."
이러고 문자 한통 오기를 간절히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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