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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0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텔르완다★
추천 : 10
조회수 : 1968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5/31 19:57:50
군대에서 경계 근무 서고 있었을때 이야기입니다
제가 근무서던 곳은 경계탑같은 곳이여서 지상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경계근무서는 곳에 샌드위치 판넬로 둘러쳐지고 사방으로 창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뒤로 문이 있었습니다
여느때 처럼 근무를 서고 있었고 저는 문에 기대 밖을 등지며 후임과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옵니다
저는 갑자기 뒤를 돌았습니다
그순간 손전등도 없이 탑 밑을 지나가는 두명이 보여 얼른 수하를 하고 그들을 보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후임하고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누가 옵니다
저는 얼른 뒤를 돌아봤습니다 순찰간부가 오고 있기에 얼른 수하했습니다
간부를 보내고 후임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고마워 너 덕분에 두번이나 수하를 제대로 했네 너 아니였으면 영찰갈뻔 ㅋ
저 말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제 자리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그 사람들을 볼 수 없습니다
???????
저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똑똑히 들었다고 말하며 후임자리에 가봤는데 정말 안보였습니다 후임에게는 그들이 다가오는 방향이 사각이였습니다
ㅎㄷㄷ
저는 그런 소리를 처음 들은지라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영창을 모면하고 만기전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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