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3회 모두 갔네요. ㅋ (일욜엔 할 일 읍는 솔로라.... --;) 첫회땐 좀 아직 정착도 안되고 물건들도 마이 읍고 또 제가 좀 늦게가서 인기 상품은 다 팔리고.... ㅠㅠ 그래서 걍 기부만 하고 오고.... 

 2회땐 물건들도 많아지고 나름 체계적으로 돼서 괜찮았고 걍 책갈피 하나 샀네요. 

 이번엔..... 늦지 않으리라!! 하며 거의 12시 땡 도착을 했는데..........!!!! 이런..... 대박 사람들 왤케 많아요.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제가 찍어놓은 비누는 온데간데 읍고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물건도 잘 몬보겠고 왐마 진짜 깜놀!!!! 

오늘도 지갑은 무거웠으나 돌아오는 손은 가볍게..... ㅠㅠ  게다가 참 아쉬운게 나이가 더 많이 어렸다면 참 좋을 물건들인데 지가 나이가 많다보니 구경만 하게되는 물건들이 많더라구요. 암튼 점점더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니 제가 왠지 뿌듯허고 좋고 그러네요.

 계속 방문하다보니 앞으로도 꼭 방문해야겠다는 굳은 다짐이 샘솟네요. ㅋ  그리고 커플 많더만요...... 어떤 커플은 부부라 써붙이고 다니고 ㅋㅋㅋㅋㅋ 재밌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정신도 없었지만 암튼 날로 번창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