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후기입니다. (약스압주의)

동네 여징어라 11시 40분에 상콤하게 출발하여 12시전에 도착했는데

멍청하게 레몬청 생각못하고;;;;;;;

결국 레몬청은 놓치고 말았습니다 ㅠㅠ

네

우선 단체샷부터 보시죠

oh oh

아름답다

oh oh

이 판매자분 벼룩시장에 물건 어떤거 내놓으신다고 글쓴거 보고 사야지 해서

요거 하나남은거 득템

에코백 사고싶었는데 제 덩치에 비해 작아서 ㅠㅠ 아쉽지만 ㅠㅠ

이 디자이너분! 그림 넘 좋네요 ㅠㅠㅠㅠ

살게 많아서 수첩하나밖에 못샀는데

다음 벼룩시장때 오시면 싹쓸이 하겠사와요!

이름이 저랑..같으시더라구요..^^

성은 다르지만, 명함보고 페이스북도 가볼게요 헤헤

수첩 4천원

하 팔찌 정말 예쁩니다

요번 벼룩시장때 유난히 팔찌나 악세사리류 많이 판매하셨는데

원석팔찌도 탐났는데

요새 판도라 갖고싶어서 ㅠㅠㅠㅠ

가죽팔찌에 참달린 요놈 구입했습니다.

15000원

제가 팔찌를 안만들어봐서;; 재료 원가는 모르지만

솔직히 여기 달린 참 개당 천원씩 쳐도

거의 별로 안남기시는 것같았어요

정말 예쁩니다!

굿굿이에요!

블랙 성애자라 블랙으로 할까하다가 화사하게 화이트 골랐는데

너무너무 맘에들어요!!!!짱 ㅠㅠ

요 부스 판매자님들도 어제 글올린거보고 사야지! 하고 벼르다 12시전에 가서 구경했는데 살게 많더군요!

꿀아몬드였나 꿀땅콩이였나;;

결국 그건 못사구

요거 2개만 업어왔어요

먹어봤는데

존★맛★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우울할때 먹어야지~얄루~

(라고 하고 글을 쓰고 한통을 비웠다고 한다)

존ㅁ7맛ㅁ8

글리터 캔들이라고 본것같은데

3종류 양초 판매하시던 분께 구입했어요

레몬그라스로!

향이 좋네요 흐흐

집가서 피워보고 싶어용!

6천원이었어요~

(여징어 측면샷 주의;;;;)

이어커프도 구입했어요

요기에 다는것 맞나요?

피어싱해서 뻘겋게 올라와있는 우측 귀 되시겠습니다

예쁘네요.

사실 귓볼 양쪽 다 막혀서;; 피어싱을 뚫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이어커프로 당분간 그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아서 좋네요

3천원

무거운 몸뚱이 이끌고 연구실와서 다시 찍어봤어용

마시쪙!

팔씨 상세샷

읗흐흐흐흫 예쁩니다><

존예;;;

거리공원 근처 샌드데이에서 먹은 빙수

홍시 눈꽃빙수였나

요게 7천원

양이 엄청많아요

저 그릇이 라면그릇정도임;;;;;;;;;

아 물론 저혼자 먹었죠

1인 1빙은 기본 아닌가여?;;;;(정색)

진심

우유얼음이 장난아니에요

저 밀탑에서 여길로 갈아탑니다

사요나라 밀탑

+벼룩시장 후기

진짜 진지먹고 왜이렇게 커플들이 많이온거죠...

순간 제가 잘못왔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착각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기분이 몹시 안좋았습니다

커플이라니...하하

망해버려라 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레몬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판매시간 나누어서 판매하시는건 좋은 생각이더라구요

멀리사시는분도 사실 수 있게끔 시간조절 잘 하시는거 같아서

그건 칭찬(~~누가 니맘대로 칭찬이래~~)해드리고 싶었어요

아 저는 구입을 하지 못했지만요 촤하하하!

이만 물러갑니다..에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