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살고 있는 마흔중반에 눈팅을 주로하는 오유인입니다.
오유 벼룩시장한다길래 젊은이들이 먼 재미있는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울애기들 태우고 구경하러 갔네요.
늦은 아침먹고 천천히 출발 11시50분 도착했네요.
날씨가넘~~~~~~~~~ 좋아서 살가죽이 따가운 날이었네요.
하~~~ 이쁜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울 작은애기랑 큰 애기 늙은 애기가 바로 바로 질러서 저는 구경잘하고 왔네요.
1.오유빼찌- 오른쪽은 울작은애기1000원에구입하고 왼쪽은 울큰애기스템프 4개찍어서 뽑기해서 걸려서 직접그려서 만들었네요.
2. 희움팔찌-울큰애기 위안부 할머니에게 3000원 기부하고 받은 팔찌. 작은애기랑 하나씩^^
3.머리핀- 작은애기가 이쁘다고 자기용돈으로 구입 맘에 들어하네요. 판매자분 이쁘게 사용할께요.
4.팔찌- 울 늙은 애기 2개 15000에 준대서 질러 버린팔찌...
5.파우치- 큰애기랑 늙은 애기랑 하나씩 합9000냥 줬다네요.
6.쨈- 울 작은 애기가 먹고 싶다고 졸라졸라서 늙은 애기가 사줌 10000원
7.텀블러- 큰애기 하나남은색이라며 옆에 구매하려는 아저씨에게 양보 받아서 12000원에구입. 양보해주신 아저씨 감사합니다.
8풍선-곰풍선은 작은애기 꽃팔지 풍선은 큰애기꺼 합 2000원
풍선만드시던 남자분 울 작은애기보고 아빠어디있냐고 작은애기 뒷그늘에 있다고 저힐끗보시고 무섭게 생겼다고ㅠㅠ
오유하면 자기처럼 안생긴다고 나쁜사이트라며 울애기들 (초4,중1)오유하지말라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쁘게 만즐어줘서 고맙습니다.
9- 아이스티랑 케밥도 사먹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울애기들 케밥맛있다고 작은 애기는 나보고 케밥만들어달라고 ㅎㅎㅎㅎ
담에 케밥만들면 요게에 한번올릴께요..
오유 서울지역벼룩시장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운영진과 스텝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