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영상쪽 일을 하는듯 포토샵(인진 모르겠으나 그쪽 계통의 프로그램같으니 포토샵이라 칭함.)으로 작업을 하고있음.
포토샵을 다루는 재주가 범상치 않은 여주는 방송국에서 일을 따서 하고있는데, 마감시감이 방송국 맘대로인탓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봄.
한장면을 마무리하고 다음장면을 작업하려는 여주
장면의 등장인물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여자가 건물 모퉁이에 서있는 것을 발견한 여주.
그리고 그 여자가 찰나의 시간동안만 프래임에 등장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시간이 0.03프레임 즉 천분의 1초이라는 것.
일반적으론 절대 일어 날 수없는일에 무서움을 느끼는 동료에 반해 묘한 호기심까지 느끼는 여주.
새벽이 될때까지 작업에 열중하는 여주. 그런데 하필시간이...ㄷㄷ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방송국 보조피디가 찾아와 한번 쭉 훑어 보고 돌아감.
아까 발견한 여자가 등장하는 0.03프레임을 4천배 늘리는 장난을 쳐서 방송국에 복수?하는 여주.
하지만, 피디는 그 잠깐 등장하는 여자를 발견하지 못했나봄.
그리고 여주는 그 영상을 테이프에 옮겨 방송국으로 가져가는데..
방송국에선 그 작품에 출현한 여배우를 포함한 관계진 몇몇이 시사를 하는데, 그 여배우가 CG까지 지적할 정도로 꼼꼼하다함. 자신이친 장난땜에 신경쓰이는 듯한 여주.
시사는 시작되고, 자신이 장난을 친 부분에서 여배우가 감독을 부르자 똥쭐타는 여주..ㅋㅋ
결국 여주의 장난은 걸리고, 그 여자(0.03프레임만등장하는)를 지우라하는 보조피디.
여주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자신이 장난친것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그여자를 지우려하는데...
갑자기 그 여자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컴퓨터가 다운이되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됨. 그걸보고 동료는 그 여자갖고 장난을친 탓에 천벌을 받는거라함..
그리고, 그 옆 TV?에선 아까 나왔던 여배우가 인터뷰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한창 인터뷰를 하던 여배우의 시선이 어디론가 고정되고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탓에 방송은 급하게 마무리됨.
그일 때문에 방송국으로 온 여주와 동료는 보조 피디에게 여배우가 좀 위험해져 그 작품이 창고행이 될수있다는 얘길들음.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여주에게 전화가 걸려오는데...
여배우에 이어 보조피디까지 자살해버리자 상황에 심각성을 안 여주는 동료에게 전화를 걸지만, 동료는 전화를 받지않음. 그와 동시에 여배우가 사망했다는 뉴스특보가 들림.
동료와 통화가 된여주는, 자신이 작업한 드라마와 관계된 사람이 벌써 둘이나 죽었다며 멘붕에빠짐.
동료와 통화를 하던중 갑자기 주의가 산만해지고..
감독마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 여주. 이로써 드라마 시사를 한사람중 자살을 한 숫자는 셋.
여주가 방송국 편집실로 달려갔지만, 그 테잎은 이미 사라지고 난뒤.
여배우의 죽음으로 그 드라마는 추모드라마형식으로 방송을 하는걸로 결정났기에 다른 보조 피디가 방송국으로 가지고 갔다함. 그리고 직원은 그 드라마를 봤냐는 여주의 물음에 대답을하며 창가로 다가가더니..
그 여자가 뭐라고 소리친거냐며 물은후 그대로 창밖으로 뛰어내림.
상황이 이쯤되자 그 드라마를 본사람은 죽는것을 확신한 여주는 피디에게로 달려가 방송중지해달라함.
방송은 윗선에서 결정났기에 중단할순없다하곤, 회의가 있다며 들어가버리는 피디.
방송국쪽에선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는것을 깨달은 여주는 방송준비실로 달려가 자신을 보조피디라 속이고 테이프를 손에 넣는데 성공함.
그 모습에 의심을 느낀 직원은 연락을하고...
테잎을 가지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피디에게 발각된 여주와 동료.
여주는 피디를 동료에게 맡기고 사무실로 향하려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남.
사무실에 도착한 여주는 그 여자를 지우려하지만...
아무리 타블렛질을 하고 무슨짓을 해도 그 여자는 지워지지 않음.
갑자기 꺼져있던 주위의 모니터에서 팟하고 그 여자의 모습이 나타나더니 여자의 얼굴이 클로즈업됨.
그 여자가 지우지마 !라고 소리치며 이야기는 끝
개인적으로 소름돋고 무서웠던 편.
자다가 일어나면 저 여자가 쳐다볼까 무서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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