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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저를 남자로 못느끼겟답니다... 글쓴이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92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똥내똥말똥
추천 : 0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8 18:26:58
어제 밤 바로 헤어지잔소리가
나왓네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
밤새울엇네요.
좁아터진 고시원방에서 ..
혼자 서울이라 부모님 친구생각이 
간절한데 혼자 울엇습니다 .

 그동안 못해준게 미안해서
이것저것 평소에 필요하다고 햇던것들
사주고  마지막으로 밥 같이먹고
편지한통 주고 작별인사 햇습니다.
버스 타는거 보내고 길에서 부끄럽게 울엇네요ㅜㅜ
하....
 그래도 힘내서 제 갈길 찾아보렵니다.
 
 어제 댓글달아주신 9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보면서 마음 추스리고있습니다. 
 정신이없어 두서도없고 문맥도 안맞는점 죄송합니다.

다른 오유인들도 가슴아파하는일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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