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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님께서 펜을 휘두르시니 그분이 회개하는 기적이 일어났도다
게시물ID : sisa_513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돌고래
추천 : 3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8 19:49:08
fuck.PNG




일제시대때 독립 운동 하면서
친일 신문사 가서 윤전기에 모래를 뿌리고 테러 했다는 글을 어렸을때
학습 만화로 인상 깊게 봐서인지..

우연히 주말 마무리 지점에서 아래와 같은 쓰레기 기사 보고
김이 솟네요. 당장 언론사 가서 뒤집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18172905329

박 대통령은 정오 미사 시작 직후 참회기도 순서에서 1000여명의 미사 참석자들과 함께 주먹을 쥐고 자신의 가슴을 치며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라고 세 번 외쳤다.

(중략)

박 대통령은 평화예식 순서에는 주례사제단을 향해 합장하고 목례한 뒤 좌우 뒤쪽 신자들과 "평화를 빕니다"라고 서로 인사를 나눴다


http://www.kccmwi.org/uploads/1/7/9/6/17967003/kccm_massguide2013.pdf

위 한국 천주교 미사 메뉴얼에도 있지만..
제탓이오 세번은 아래와 같이 미사중의 메뉴얼 기도문 중의 하나입니다.
저걸 세월호 사태가 "제 탓으로 일어났다, 하여 반성한다" 라고 그네꼬가 한것처럼
교묘히 얽어 버리는 언론.

정말 여러가지로 대단합니다.


아래는 미사 도중 참회 부분입니다.

참회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 전능하신 하느님과
◎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밑줄 그은 부분에서 가슴을 친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대영광송(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29234626&page=3





불법 선거 규탄 시국미사 중 "
제탓이오, 제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 나오는 부분 - 9분 35초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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