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푸딩 나오자마자 카라멜맛 보고 아 저건 먹어야한다 싶었는데
매번 까먹어서 못 사먹었다가 오늘 사왔습니다
자태가 참 곱구나 ^//^..!!!!
고기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먹어주도록 하지!
개봉해서 그릇에 엎을 예정인데..잘 안 빠져서 툭툭 두드려봅니다.
내가 생각한 비주얼은 이게 아닌데..
아..아니야.. 그래도 시럽 뿌리면 좀 봐줄만 할거야..ㅎ..
....
처참한 비주얼에 할말을 잃습니다.
친구에게 사진 보내줬더니 폭소 터트리면서 시럽에 잘 비벼보래요.
전 착한 친구니까 조언을 실행합니다.
......
제가 산 게 아무래도 푸딩이 아니라 죽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내가 생각한 비주얼은 이건데..
이건 어디가고 왜..? 어째서...?
왜 영양죽 하나가 저기 자리잡은거죠...?
(mm...
결론
제 푸딩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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