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든지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크게 두 가지 있다고 봅니다.
1. 논의의 필요성 또는 주제의 적절성
2. 논의시기의 적절성
아마 '스쿠페스 관련 게시물이 어느 게시판에 소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필요성은 다들 느끼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주제가 '지금' 논의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여부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논의할 필요가 있는 주제라 하더라도 시기가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죠.
지금 스쿠페스 관련 상황이 딱 그런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한국버전 스쿠페스 게임이 출시된 후 애게의 추이를 보고 논의를 해도 늦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