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라시엘입니다!!
오늘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벼룩시장을 다녀왔어요!!
제2회 벼룩시장에서는 구경하러 갔었었는데 오늘도 여전히 착하시구 친절한 오유인들이 가득했지요
역시나 오징어는 없었어요... 오징오징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려다보니 말도 꼬이고...정신도 놓고...하...
그리고 날씨도 매우 덥더라구요!!
사진을 많이 찍어야하는데... 한동안 너무 바빠서 사진찍을 틈이 없었어요
(는 변명이구... 오늘 햇살이 반짝반짝해서 그런지 나무도 이쁘고, 하늘도 이뻐서... 경치구경했어요 ㅋㅋ)
저는 원석팔찌들을 팔았었어요
순서대로 하늘날다,봄봄,속박,오늘의유머,별에서 온 그대,스컬캔디
이런 아이들이였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이뻐라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D
오늘 참 더웠는데 지나가면서 우와 이쁘다~ 하실때마다 힘이 났어요!!
이번에 정말 실수한거는...사이즈 미스...;ㅁ; 생각보다 큰 사이즈가 많이 나가서... 나중엔 다 작아하시더라구요...
역시나 예상대로 별그대가 제일 먼저 품절됬고, 점점 다른애들도 사라졌어요 :D
제가 이번에 50%이상 기부를 한다구 예전부터 약속도 해왔었구,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싶어서 열심히 만들었어요. 그러면서 정말 소망이 기부금 50만원을 내고싶다는 거였는데, 많은분들이 제 부족한 팔찌를 이뻐라 해주셔서 저번에 택배판매비와 수익금, 그리고 조금 더 돈을 붙여서 총 55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어요!!
기부하면서 뿌듯뿌듯했어요 :D
판매를 하면서 계속 중얼거렸던 말이, "나도... 구경하고싶다!!"였어요... 그런데 여유가 나지않아서 못 봤어요...
바로 제앞에 달달구으리!! 도 있었고 옆에 이쁜 악세사리도 참 많았는데... 기부하러가면서 돌아보니 점찍어둔거도 다 팔리구...기부금들고 중앙부스가면서 우울...
또 한개 약속한것이,
벼룩시장 끝나고, 벼룩시장을 못 오시는분들을 위해 여분의 팔찌를 나눔!! 한다는 거였는데요...
생각보다 팔찌가 너무 안남았어요...ㄷㄷ 종류도 두개...
그래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요...
아마 팔찌는 등기우편으로 보낼거 같아요 뽁뽁이 마니 싸서!! 물론 돈은 제가 낼거예요 :D
받기만 해주시면 된답니다 :D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지만 너무 공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일단 그 두개 사진나가요~
1번 하늘날다-정오 입니다 :D
얘는 딱 하나 남았어요... 그리구 S 사이즈라서 손목이 얇으셔야 덜 불편하실거 같아요...
봄봄이 좀 많이;;;남앗는데요... 제가 바보라서 봄봄만 잔뜩!!! 만드는 바람에...
봄봄도 다른 아이들이랑 비슷하게 나갔는데 양이 워낙 많아서... 좀 많이 남았어요 (10개쯤?)
S,M 사이즈 있구요 얘는 여유가 있어서 S 두분 M 두분 드려요 :D
움... 조건은... 방문수 50회이상입니다 :D
마감은 내일 저녁 6시로 할게요 :D (내일 교수님과 면담하는데...무서워여...살려줘...)
제 팔찌 이뻐라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이번 벼룩시장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구, 진짜 힘들었지만 재밌었어요 :D
그럼 이만 여러분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