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실화입니다. 전 경북 영주에 살구요 친구중 한명이 봉화에 삽니다. 오늘 친구가 해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일요일이라서 집에서 딩굴딩굴 놀다가 전화가 오더래요 전화를 받아보니 "xx학생 맞나요?? 여기 영주경찰서 인데요 잠시 와주실수 있나요?" 이렇게 말을 하더래요. 제 친구는 부모님한테 말하구 나서 자기는 아무일도 안했기에 영주 경찰서에 들렀습니다. 경찰서에 들어가자 마자 자기 또래 학생들이 약 30명정도가 있던거에요 갑자기 한 경찰관이 자기도 저기 가서 서있으라구 한거에요. 제친구는 무슨일인가 어리둥절 하고 있었는데 경찰관이 학생들에게 하는말이 "너 인터넷에서 음악파일 받았었지? 그거 다걸려 알아?한번 용서해줄테니까 다시는 받지마" ㅡㅡ제친구는 어이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왓습니다. 전 이 이야기듣고 정말 세상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치겠습니다. 음악협회 니네가 우리나라 음악을 망친다 아냐?존네 ㅅㅂㄹㅁ 저랑 같은 생각이시면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