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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가 잘 될줄 알았어..
게시물ID : soju_42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대역G스팟
추천 : 0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9 00:55:02

서울상경 3년차 일집일집 반복
내 사람 아니면 국물도 없다는 성격이라
애인과 헤어지면서 아웃사이더로 전향

아는동생이 소개해준 동호회모임에서 만난
28살인나보다 5살 많은 33살 누나
1차 2차 3차 술이들어간다 쭉!쭉쭉~쭉쭉

노래주점 복도에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누나에게
"누나 괜찮아요??"라고 물었는데
나한테 키스한건 뭔데??

모임 끝나고 찜질방에서 같이 잘때 
내품에 폭 안겨서 잔건 뭔데??
키스마크 새길때 나 안아준건 뭔데??
왜 내 입술 다 받아준건데??

어제 둘이 만났을때 
내 카톡 대화들 왜 궁금해 한건데??
영화보려고 상영관들어갈때 
사람들 다 보는앞에서
내 팔짱끼고 깡충깡충 뛰면서 들어간건 뭔데??

영화보면서 내 손 꼭잡아주고
내 어깨 기대서 영화본건 뭔데??

그래놓고는 갑자기 내손을 거부하고 
영화보는도중에 나가더니 
왜 안오냐고 물으니까
언니가 찾아왔다고??
형부랑 같이와서 집으로 바로 간다고??

새벽2시에 김포공항에 나 혼자 놔두고??
아무리 10살이상 차이나는 언니라서
애기취급 받는다지만 
33살인데 집에 안들어온다고 언니가 찾아와서
데려간다는건 뭐지???
모르겠다...
다 모르겠어..

사진첩을 열면 누나가 좋아하던 
내가찍은 누나사진이보여..

근데 이걸 지우면 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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