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무장탈영, 군 생활 적응 못해 관심병사 지정…'결국'
[양자영 인턴기자] 강원도 인제에서 육군 윤 모 일병(23)이 탈영해 군대와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6월7일 군 당국은 낮 12시40분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서화리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윤 일병이 탈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군 당국은 탈영 당시 윤 일병이 실탄이 장착되지 않은 K-2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상의는 회색 체육복, 하의는 전투복 차림이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윤 일병은 3월 말 부대로 전입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관심 병사’로 분류된 바 있으며 탈영 직전 제초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대와 경찰은 인제 부근 지역 검문을 강화, 윤 일병의 행방을 탐색하고 있다.
출처 :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근데 요즘은 제초작업 할때도 무장을 한 상태에서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