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유 3회 벼룩시장에 참가한 뚝딱뚝딱 대장간입니다!!!!!!
첫 플리마켓 참가여서 정말...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밤 새고 가서 돈 계산도 안되고....
게다가 지각까지 하는 바람에 정신도 없고.....날도 덥고....
그렇지만!!!
뚝딱뚝딱 대장간 찾으려고 계속 헤매셨다는 분,
쿨하게 엽서 15종 한번에 사가신 분,
물건 예쁘다고 칭찬해주신 분들 덕분에
더위도 잊고! 힘든것도 잊고!
쉬지않고 열심히 팔고 왔네요
한분 한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 올려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어요..소곤소곤)
엽서는 거의 완판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정말...감격했어요..
귀여우면서 심오한 그림은 고보의 작품이고
귀여우면서 야한 그림은 제 작품입니다.
둘 다 디자인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공들여서 만든걸 좋아해주시니 뿌듯하고 정말 정말 정말 기뻤어요..
나무팔찌는 몇몇분들은 즉석에서 원하는 색으로 만들어드렸는데
더 만족하신 것 같아서 저희도 기뻤습니다!
아, 혹시나 팔찌 끈이 끊어지거나 문제가 있다면
팔찌도 원래는 하나하나 컨셉과 이름이 있는 아이들인데
정신이 없다보니 설명도 제대로 못드리고 미흡하게 진행했던 것 같네요..ㅠㅠ
명함도 한분한분 못챙겨드리고..ㅠㅠㅠㅠ
그! 래! 서!
나눔 합니다!
제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팔찌 두가지입니다!!
둘 다 여름에 포인트로 하기에 아주 딱인 아이들입니다!
조건은 방문수 100이상으로 할게요!
그리고 잘 받으셨다고 인증해주실 분으로요!!
마감은 내일 저녁 5시로 하겠습니다!!!
오늘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앞으로 오유 벼룩시장 열릴 때마다 꼭 참가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처음이라 정신이 없어서 다른 부스에서 아무것도 사지 못해서 아쉽네요..
그럼 안녕히주무세요!
뿅!
(사실 자는척하고 리플 하나하나 다 읽어볼거에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