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부터 가렵기 시작하길래 모기가 있는건 알았지만 정작 보이질 않길래 내버려두었는데
토요일부터 제가 컴퓨터 할때마다 알짱 거리더군요... 손이 따라가질 못해 잡질 못하더군요..
그리곤 주말사이에 3번정도 더 물렸습니다...(크흑 지금도 가려워서 미치겠네요 ㅠㅠ)
다행히 방금전에 모기가 살살 제앞에서 알짱거리길래 손으로 한번 휘 저어주니 벽에 가서 붙더군요
저는 찬스라고 생각되어 휴지로 스매싱! 1차는 회피! 하지만 바로 옆에 벽으로 붙길래 2차 스매싱을
날려서 모기녀석을 처치하였습니다!!(이겼어!! 이젠 편히 잘수있어!! 라며 승리의 포효를 외쳤네요ㅋㅋ)
시신을 보니 얼마나 제 피를 빨아 먹은건지 피가...어휴~! 그래도 모기하나 잡고 편안히 잘수 있을 생각에
뻘글 날려봅니다!! 여러분 모기는 보일때 바로 잡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