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안녕하세욥!
항상 요리게시판에서만 서식하는 패션고자입니당
패션게에 글을 쓰게 될 날이 오다니..ㅋㅋㅋㅋ
주변에서 인정하는 패션테러리스트/누가 뭐래도 난 관심없음/ ㅋㅋ
벼룩시장에도 레몬청사러 갔는데(바로 우리 앞에서 다팔린 ㅠㅠ)
후기는 패게에 쓰는것같아 여기씁니당 ㅋㅋ
동생들과 함께 전날부터 구로에서 숙식! ㅋㅋㅋ
동생이 전날부터 스냅백,스냅백 노래를 하길래
'쟨 얼마전에도 가방 샀으면서 뭔 또 가방이야? " 하고 속으로만 생각했었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 딱 맞춰 도착한 거리공원에서 얼마나 놀랬는지;;ㅋㅋ
2회때는 늦게 가서 살게 별로 없어서 이번엔 서둘러서 간건데도
사람 너무많아서 놀랐어요!(물론..컾...흘...들..도...많아....쓰뮤ㅠ)
암튼 그리하여 동생이 이끌어 도착한 스냅백 코너에서
깔려있는 모자들 발견!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한테 "스냅백이 모자여쒀???? 가방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창피하다고 그뒤로 제 손을 놓고 혼자 구경하러 다녔습니당 ㅠ.ㅠ
언니 외로워 ㅠ ㅠ 흐규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몬청이랑 고체향수 이거 두개 사러 갔는데 못사구
동생만 스냅백 사구~~
구경하다가 밥먹으러 갔어요 ㅋㅋ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스냅백이 가방인줄 알았던 사람들 있죠?....(무식무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패게에도 가끔들러
패션에도 관심을 가져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당! ㅎㅎㅎㅎ
문제의 스냅백 사진 첨부 (댓글이용)ㅋㅋ